[공사현장 근처 자원봉사자 OT장]

지난 10월 13일, 토요일. 강원도 삼척시 새천년도로 사랑의 마을에서 지난 10월 13일 해리포터 3기 기자들과 함께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가 진행되었다.

이번 집짓기는 2018년 2월 시작되어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해리포터들은 기본적인 틀이 완성된 상태에서 내부 작업과 외부 시설물 설치를 보조하는 일에 참여하였다.

[OT장 내부 사진]

아침 6시 30분 잠실역에서 모여 약 4시간을 이동한 후 목적지에 도착하였다. 해리포터들은 바로 공사장으로 이동하지 않고 본격적인 봉사활동 전 자원봉사자 OT장에 모여 현장 안전 수칙을 비롯하여 안전 장비 착용, 현장 소개 등 간단한 교육을 받았다.

스트레칭을 하고 나서 2개의 팀으로 나누어 시작하였다. 외부 물받이를 설치하는 일과 내부 단열재를 설치하는 등의 일이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기자단은 색다른 경험을 한 뒤 건축에 대해서도 소중한 지식을 얻어 가는 것 같아 뜻깊었다고 말했다.

[공사현장 사진]

누구나 안락한 집에서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있지만 그 권리를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가정이 많다. 이번 봉사를 하면서 땀을 흘리며 일해야만 모든 사람이 안락한 가정을 꾸릴 수 있다는 평범한 진리도 깨우치는 기회가 되었다.

글 사진 해리포터 3기 5조 한세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