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타트 리포터 3기가 발족되었습니다. 지난 13일 한국해비타트 본부 3층 비전홀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손미향 사무총장, 커뮤니케이션팀 정태민 팀장과 팀원 그리고 해리포터 24명이 함께했습니다.

해리포터는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희망을 만들어가는 대학생과 직장인으로 구성된 기자단으로 7월부터 12월까지 약 5개월 동안 활동 예정이며 특히,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천안, 삼척에서 열리는 한국번개건축(KBB) 등 다양한 해비타트 현장의 이야기를 취재 보고합니다.

해리포터들은 5개조로 나누어 간단한 식사를 하며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고 손미향 사무총장의 해비타트 미션 강의(블로그 링크)를 들었습니다. 한국해비타트의 시작과 브랜드 가치를 나누었고 해리포터들의 실력과 잠재력을 개발하기 위한 멘토링 교육도 받았습니다. 손미향 사무총장은 “많은 지원자들 중에 선택된 사람들이기에 기자단의 역할뿐 아니라 자신의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고 해비타트와의 인연을 소중하게 가꾸어 나가자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