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소개해 드렸던 방글라데시 노아칼리 지역의 식수위생 개선 사업을 기억하시나요?

[ 방글라데시 노아칼리에 찾아온 건강한 변화 ]

 

한국해비타트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는 해당 사업을 계속 추진 중에 있는데요.

2025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며 반가운 소식이 도착했답니다.

아래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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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3월 22일은 UN에서 정한 '세계 물의 날'입니다.

'세계 물의 날'이란,

점차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날인데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한국해비타트가 해외에서 진행 중인 식수위생 개선 사업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방글라데시 노아칼리 지역은 지하수 내 비소 오염률이 높은 나라로,

극심한 피해를 입고 있는 나라 중 하나입니다.

 

이 물을 식수로 사용하는 주민들은 설사, 콜레라, 피부병 등에 노출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대안이 없어 주민들은 오염된 강이나 호수의 물, 얕은 우물로 식수를 사용해야 했는데요.

 

한국해비타트와 KOICA는 노아칼리 지역의 수인성 질병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깨끗한 물을 제공할 깊은 우물 28개를 지었습니다.

 

 

소규모 상수도도 5개를 설치하여 지역 주민들의 편리성도 높였답니다!

 

 

 

오염된 물 뿐만 아니라,

비위생적이었던 화장실도 주민들의 건강을 악화시키며 다양한 질병을 유발했는데요.

 

(Before)

 

(After)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해비타트와 KOICA는 

새로운 위생 화장실 150여 개를 건축하고,비소에 의한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마을 주민 2천여 명을 교육하여

지역 주민들이 위생적이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게 도왔습니다.

 

 

"우리 가족은 KOICA와 해비타트에 감사합니다.

우리의 힘만으로는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 Shahinoor Akter 주민 인터뷰 中 -

 

 

한국해비타트는 주거환경개선을 비롯하여 식수 위생시설 개선 등

앞으로도 한국해비타트가 만나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국해비타트의 해외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