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로 튼튼한 집을 지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주민들이 만들어 살고 있는 대나무 집

 

 

 

 

 

 

네팔 떠라이 평원은 연간 20도 이상의 더운 지역인데요.

이곳의 주민들은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지푸라기나

처리되지 않은 대나무로 안전하지 않은 집을 짓고 있었습니다.

 

*떠라이(Terai) 평원

여름엔 섭씨 45도 이상으로 기온이 오르고, 최저 기온이 20도 정도인 지역.

또한, 빈곤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주거환경이 열악해요.

 

 

 

 

▲대나무 집의 골조

 

 

이 지역은 특히 연간 대나무 줄기 생산량이

301만개로 추산되고, 이 중 204만 그루는

네팔 현지에서 거래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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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많은 가정이 대나무를 이용해서 집을 지었으나,

미흡한 기술로 지어 우기에 무너지거나

대나무에서 생기는 병충해를 올바르지 않게 처리해

건강에도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해비타트는 대나무 집을 안전하게 처리해

열전도율이 낮고, 통기성이 높아

냉방효과가 있도록 집을 지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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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네팔 지역주민들의 안락한 주거환경이 지속 가능할 수 있도록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적인 자재,

저소득층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저렴한 자재 활용을

중요하게 고려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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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게 처리된 대나무로 집을 지으면

기존 시멘트 건축에 비해 30~40% 비용 절감이 가능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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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타트에서 만든 10년 된 대나무 집의 모습

 

 

안락한 주거 환경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생산되는 자재인 만큼

지역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효과적인 대나무집!

 

앞으로도 해비타트는 많은 사람들이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