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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해비타트가 전하는 희망의 이야기

    이슈

    해비타트가 주목하는 이슈를 소개합니다.
    재난 복구에 앞장서는 미국의 대통령
    • 작성일2017/11/20 14:14
    • 조회 2,422


    2017830일경 카리브 해에서 발생한 허리케인 어마(Irma)’는 강력한 위력을 지닌 초대형 허리케인으로, 2013년 필리핀에 큰 피해를 준 하이옌에 견줄만한 정도였습니다.


    910일 워싱턴포스트(WP)는 초강력 허리케인 어마(Irma)’가 카리브해의 작은 섬나라들을 휩쓸고 가면서 지상낙원으로 불리던 카리브해가 좀비들의 땅이 됐다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세기의 허리케인으로 불리는 어마는 카리브해의 섬나라들에 이어 미국 플로리다에 상륙해 적지 않은 피해를 남겼습니다. 플로리다 일부 지역에서는 건물이 심각하게 파손되었으며 남부 지역 580만 가구는 전기가 끊겨 대부분 지역이 암흑천지로 변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20171024일 텍사스 리드아레나(Reed Arena)에서는 카리브해(Caribbean) 허리케인 피해자를 위해 허리케인 릴리프 콘서트(Hurricane Relief concert)가 열렸습니다.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조지 부시(George W. Bush), 빌 클린턴(Bill Clinton), 조지 부시(George HW Bush) 그리고 지미 카터(Jimmy Carter)를 포함한 전 미국 대통령 5인은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원어메리카 어필 콘서트(Deep From The Heart: One America Appeal Concert)”에 참석했습니다.

     

    특히 1977년부터 198139대 미국 대통령이었던 지미 카터(Jimmy Carter)는 이날 첫 번째 순서로 연설을 시작하며 대중에게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집을 짓는 해비타트(Habitat for Humanity)에 기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카터는 자신이 36년 동안 함께했던 해비타트가 열악한 지역에 6,000가정의 집을 짓기로 약속했으며 이에 필요한 모금액 100만 달러 중 20만 달러를 모금하였다고 말했습니다. 다음은 아래의 동영상에서 지미 카터(Jimmy Carter)의 연설을 번역한 내용입니다.


     

     

     


    Howdy! (텍사스 사투리 인사)

    안녕하세요!

     


    We say howdy in Georgia also.

    조지아에서도 Howdy라고 인사하지요.


     

    It is a great pleasure for me to be here with the other presidents to carry out this big project

    오늘 여기에 다른 대통령 분들과 이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여 매우 기쁩니다.


     

    I’ve enjoyed seeing what the prompt point of light does for many years.

    지난 몇 년간 Points of Light가 미국을 위해서 하는 일들을 보며 저는 기분이 좋았습니다.

     


    I’d like you to remind people that habitat for humanity is also in Georgia. My wife and I have been working in Habitat for humanity for 36year at least 1 week each year.

    저는 여러분께 Habitat for Humanity 또한 조지아(Georgia) 주에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드리고 싶습니다. 저의 아내와 저는 해비타트와 함께 36년 동안 일해왔습니다.

     


    America is known for volunteer work we’re here to help other nations. Last year there were 67million Americans who volunteered to help other people in American. that came to 8billion hours of work worth 184 billion dollars. And this year they got to do a lot more. That’s 1 out of 5 total population of American. we want to see how other 4s do.

    미국은 봉사활동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는 다른 나라들을 돕기 위해 이 자리에 함께 모였습니다. 작년, 67백만 명의 미국인들은 미국 내에서 다른 이들을 돕기 위해 자원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이는 80억 시간과 184억 달러로 환산할 수 있습니다. 이 숫자는 미국인 5명중 한 사람을 포함합니다. 이제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해야 합니다. 우리는 나머지 4명 또한 함께 참여해야 합니다.

     


    Habitat has agreed to build 6000houses in a devastated area. (applause) And to do this, all of us habitat volunteers will raise hundred million dollars. and we already raised 20million. so, we got to long way to go.

    해비타트는 미국내 열악한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6천 채의 집을 짓기로 약속하였습니다. (박수) 그리고 이것을 하기위해 해비타트 자원봉사자들은 100만 달러를 모금할 것입니다. 그중 우리는 벌써 20만 달러 모금을 달성하였습니다.

     


    This is a wonderful project and if you want to contribute obviously to America. And if you want to contribute to habitat., you should remember this; one, eight hundred, HABITAT. H. A. B. I. T. A. T. Let’s all work together to make America still a greater volunteer nation. Thank you very much.

    이것은 정말 멋진 프로젝트입니다. 당신이 미국에 기여하고 싶거나, 해비타트에 기여하고 싶다면, 이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1800(미국의 ARS 번호), 해비타트미국이 계속해서 위대한 봉사 국가로 남기 위해 함께해주세요감사합니다.

     



    이어 빌 클린턴을 비롯한 역대 대통령들은 재난 앞에서 하나 되는 미국을 위해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자연재해는 예외 없이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습니다. 눈앞에서 벌어지는 끔찍한 재난상황을 보면서 누군가의 불행에 대해 그저 안타까운 감정을 가지면서 한편으로는 타인에게 일어난 일이라고 안도하지는 않나요?

     

    갑작스럽게 닥친 재난을 극복하는 것은 그들만의 몫이 아닙니다. 누군가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절망에 빠진 이웃을 돕는 것은 단순한 구제가 아니라 우리 자신을 위한 일이기도 합니다. 정치적 의견 차이를 뒤로하고 한 장소에 모여 한마음으로 메시지를 전한 전 대통령들처럼 도움이 간절한 누군가에게 스스럼없이 손길을 내미는 우리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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