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해비타트와 함께한 이들의 후기 인터뷰, 지금 만나보세요.기자단~ 해비타트를 부탁해!
- 작성일2016/10/2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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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1일, 한국해비타트 3층에서 ‘해비타트 기자단’ 발대식을 진행했습니다. 해비타트 기자단은 15개월간 취재, 사진, 영상 세 분야에 맞춰 해비타트의 이야기를 널리 알리는 공식 취재단입니다. 열정 넘치고 끼도 넘치는 이들과의 첫 만남! 그 두근두근한 발대식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그 설레는 첫만남
행사는 간단한 다과와 함께 송영태 상임대표의 인사말로 시작했습니다. 기자단을 만날 생각에 발걸음이 가벼웠다는 송영태 상임대표는 “한국해비타트는 주거환경개선사업 <우리집을 부탁해>를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집고치기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 프로젝트가 담은 변화의 이야기, 따뜻하고 풍성한 이야기를 널리 전하는 기자단이 되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임명장을 수여받은 기자단 임건묵 님(위)과 권유정 님(아래).
대학생부터 전직기자까지 ... 다양한 45인의 만남
총 100명 지원자 중 최종 선발된 45명의 기자단은 개개인 모두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해비타트 대학동아리 임원진 출신, 뚝딱 서포터즈 출신 등 이미 해비타트를 경험한 사람도 있고, 해비타트는 처음이지만 기자단에 걸맞게 취재경험이 많은 전직 기자, 사진기자 등 다양한 이력이 있어 서로의 부족함은 채워주고 장점은 극대화해 줄 좋은 파트너가 될 것을 기대합니다.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봉사를 한 경험이 있어요. 아이들에게 교육만큼이나 환경이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고, 나아가 안락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해비타트를 알게 되었죠. 이런 활동에 대해 자세하게 배우고 널리 알리는 기자단은 상당히 의미 있는 활동일 것 같아서 지원했어요.” -기자단 이수민 님-
“제 신념과 맞지 않는 일은 하지 않아요. 해비타트를 통해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어나가고 싶어요. 너무 삭막해진 우리 사회가 조금이라도 따뜻해지길 바라면서요.”
-기자단 박현수 님-
“저는 홍보, 광고를 전공하지도 영상을 전공하지도 않아요. 그렇지만 해비타트 기자단은 제 가슴을 뛰게 만들었어요. 기자단 활동의 시작부터 끝에 이르기까지 이 열정을 펼치고 싶어요.” -기자단 오예슬 님-
기자단~ 해비타트를 부탁해!
해비타트 기자단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취재 교육, 봉사 활동을 하고 이어 본격적인 해비타트 현장으로 파견되어 봉사파트너, 후원파트너 그리고 홈파트너의 숨은 이야기를 발굴하는 리포터즈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계획입니다. 앞으로 해비타트 현장 이곳저곳에서 만날 기자단을 기대하며, 이들의 새로운 도약에 응원을 더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