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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해비타트가 전하는 희망의 이야기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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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 뚝딱이들, 너희 완전 히트다잉!
    • 작성일2016/06/29 10:46
    • 조회 3,328

    뚝딱이들, 너희 완전 히트다잉~!

    뚝딱서포터즈 9기 발대식 현장


     



    623, 상큼 발랄 20명의 대학생이 한국해비타트 본부에 모였습니다. 바로 해비타트를 알리는 대학생 온라인 홍보단 '뚝딱서포터즈 9' 발대식 때문입니다.

    3개월간 함께 활동할 친구들과의 첫 만남의 자리인 만큼 어색한 기운을 물리치고, 금새 서로 가까워지고 웃음 가득한 시간을 만들어 갔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뚝딱서포터즈 9기 발대식에서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한 번 살펴볼까요?



    환영인사 및 해비타트&뚝딱서포터즈 소개



    발대식의 시작은 한국해비타트 홍보팀 신예은 팀장님의 환영인사로 시작되었습니다. "9기에는 미남, 미녀가 참 많은 것 같아요!" 출중한 그대들의 외모 칭찬과 더불어 반가운 인사로 발대식이 시작했습니다. (여기서 잠깐, 해비타트 고발 뉴우스~! ‘뚝딱서포터즈 9, 알고보니 얼굴로 뽑아?’ 우리 9기들 다들 너무 멋있고 예쁩니다!)​​

    또한 "보다 많은 사람들이 한국해비타트와 안락한 주거에 대해 인식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홍보 활동 많이 만들어 달라"응원의 메시지도 덧붙였습니다. 이어 홍보팀 정여진 매니저의 인솔 하에 기관소개와 뚝딱서포터즈에 대한 간단한 정보전달이 이어졌습니다.



    New 뚝딱이들의 자기소개



    이어 9기 뚝딱이들의 자기소개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막상 자기소개를 하려고 하면 무엇을 말해야 할지 당황스러울 때가 많은데요, 이런 수줍은 친구들을 위해 한국해비타트도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질문 카드를 준비하는 센스를 마련했답니다.

    사실 다들 어쩜 그리 말을 잘하는지, 질문카드가 크게 필요 없었다는 후문이 들려오기도 합니다. 그럼 어떤 친구들이 New 뚝딱이로 합류하였는지 들어볼까요?





    "저는 해비타트와 인연이 깊어요. 왜냐하면 저는 해비타트가 지어준 집에 살고 있기 때문이에요."

    천안에서 온 박찬미 양은 9년 전 해비타트를 통해 가정의 보금자리를 얻은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비록 어린 나이였지만 그때 도와준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에게 느낀 감사함이 잊혀지지 않아,본인도 남을 위해 베푸는 사람이 되겠다는 마음에 이번 서포터즈 활동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고운 얼굴처럼 마음까지 예쁜 찬미 양 이었습니다.





    "이웃을 돕는 일을 하고 싶었어요. 제가 하고 있는 요리가 사람들을 웃음 짓게 해주는 것처럼 한국해비타트의 활동도 비슷하다고 생각해 지원하게 되었어요." 외식조리학을 전공 중인 정믿음 군은 요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는 친구로 자신의 꿈을 이루는 것을 넘어 남에게 기쁨을 전하는 일을 하고 싶다는 멋진 포부를 선보였습니다.



    뚝딱서포터즈 9기 활동 안내 및 미션 공개



    다음으로 뚝딱이들이 가장 궁금해 할 9기 활동에 대한 방향과 온오프라인 미션을 공개했습니다. 내용은 서포터즈를 시작하기 전 꼭 해야 할 커뮤니티 가입절차와 포스팅 시 지켜야 할 규칙 등 가이드라인을 설명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새롭고 어려운 내용을 한 번에 전달했음에도 불구하고 모두들 두 눈을 반짝이며 집중해 준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다시 한 번 뚝딱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해비타트 O.X 퀴즈



    뚝딱이들의 표정이 급 환해진 것이 보이시나요? 설명의 시간은 이제 그만! 뚝딱이들을 위해 간단한 다과와 더불어 게임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첫 게임은 한국해비타트에 관한 O,X 퀴즈 시간으로 화면에 나온 문장이 맞다고 생각하면 주먹(O), 틀렸다고 생각하면 가위(X)를 드는 형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아쉽게도 2~3번째 문제만에 과반수의 인원이 와르르 탈락하는 절망의 시간도 있었지만(ㅠㅠ) 고도의 집중력과 해비타트에 대한 관심으로 최후의 2인에 오른 김동건, 이애솔 친구도 있었습니다. 대망의 마지막 문제는 '지난 6월 진행한 후원자 빌드의 봉사현장은 춘천이다?'라는 질문이었습니다. 정답은 아니다!’, 가위(X)를 낸 이애솔 친구가 최후의 1인으로 선발, 뚝딱 골든벨을 완성시켰습니다.



    마시멜로우 게임



    이어진 게임은 '마시멜로우 게임'! 스파게티면, 종이테이프, 마시멜로우 3개의 재료를 사용해 마시멜로우를 가장 높게 쌓아 올리는 팀이 우승하는 게임입니다. 마시멜로우뿐 아니라 팀워크까지 쌓을 수 있는 시간이라 팀별 모임에서 자주 활용하는 아이템이기도 합니다. 친구들은 '어떻게 하면 더 높이 더 안전하게  쌓을 수 있을까?' 다 같이 머리를 맞대어 고민하며 최선을 다해 참여했습니다. 과연 우승은 어느 팀에게 돌아갔을까요?





    ! 제한 시간 15분 내에 가장 먼저 마시멜로우를 쌓아 완성한 2조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완성 후 기념사진까지 찰칵-. 모두 뿌듯해 보이는 얼굴에 덩달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우승한 2조에게는 해비타트 잇 아이템을 선물하며 기분좋은 추억을 전했습니다.



    기념촬영



    발대식의 모든 일정이 끝나고, 9기가 모여 기념사진을 촬영했습니다. 뚝딱서포터즈 9기는 든든한 우리의 파트너로서 앞으로 3개월 간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입니다. 조만간 시행될 7월 온오프라인 미션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3개월간의 여정에도 끝까지 함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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