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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6차 UN DPI/NGO 컨퍼런스 - 2일차
    • 작성일2016/05/31 23:08
    • 조회 4,154

    제66차 UN DPI/NGO 컨퍼런스- 2일차

    ‘SDG11: 도시 슬럼 개선과 교육’

     

     

    한국해비타트가 30일부터 61일까지 경북 경주 화백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66UN DPI/NGO 컨퍼런스에서 ‘SDG11: 도시 슬럼 개선과 교육을 주제로 오전 9시부터 75분간의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Habitat for Humanity Korea (CEO Mr. Young Tai Song) took part in the 66thUNDPI/NGO conference, May30-June1 and held a workshop on “Achieving SDG 11 through slum upgrading, urbanization and education” on May 31st from 9am to 10:15am. 

     

     

     

     

    2년마다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전세계 NGO와 국제기구 관계자 4,000여명이 모여 현장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한국해비타트는 SDG 목표 중11번인 회복력 있고 지속 가능한 도시와 거주지 조성이라는 목표와 교육 이슈를 접목한 워크숍을 준비했습니다. 

     

    This biennial conference is a forum where leaders of NGOs from around the world and 2,500 experts from the UN organizations gather to share their experiences and insights. This year, Habitat for Humanity Korea organized a workshop on “Achieving SDG11 through slum upgrading, urbanization and education”, which attempted to link SDG11: Make sustainable cities and communities with SDG4: Quality education.   

     

     

     

     

    사회는 해비타트 아시아태평양지부 대표인 릭 해서웨이(Rick Hathaway)가 맡았습니다. 그는 이번 컨퍼런스의 핵심 주제인 세계시민교육은 SDG 11(지속 가능한 도시와 지역사회)과 긴밀히 연관되어 있습니다. 모두에게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교사와 학생을 위한 적절한 공간과 시설이 제공되어야 궁극적으로 글로벌 시민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라며 시작을 알렸습니다. 

     

    The workshop was led by Mr. Rick Hathaway, Vice President for Habitat for Humanity International Asia-Pacific. During his welcome remarks, Mr. Hathaway said, “The main topic of this conference, Global Citizenship is closely related to SDG 11 (“Make sustainable cities and communities”). In order to ensure equal educational opportunities for everyone, decent learning spaces and facilities need to be provided to both teachers and students.” 

     

     

     

     

    첫 연사인 유엔-해비타트의 햇타츠취게 어니스 엔젤로 페레라(Hettiarchchiage Earnest Angelo Perera)주거는 단순히 물리적인 공간을 넘어 사회적 변화와 발전을 도모하는 매개체로 보아야 합니다. 안정된 주거환경이 교육의 질을 높이고 빈곤을 줄이는 등 궁극적인 경제적 발전을 도모하기 때문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The first speaker, Mr. Hettiarchchige Earnest Angelo Perera, Human Settlement Officer from UN-Habitat Regional Office for Asia and the Pacific, suggested a strategic approach to the New Urban Agenda. During his presentation, Mr. Perera emphasized, “Housing is not just a commodity; it is a part of social development. Housing also provides economic development and ultimately will reduce disparity and poverty.”  

     

     

     

    이어 경희사이버대학교 어윤일 교수는 온라인 플랫폼인 ‘Massive Open Learning-Community(MOLC)’ 천 만 이상의 인구가 사는 메가시티에서 사람들끼리 쉽게 사회 문제에 대해서 소통하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써 사회 변화를 이루는 하나의 과정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Then, the second speaker, Dr. Yoonil Auh from Kyung Hee Cyber University shared his insights on “Massive Open Learning Community (MOLC)” for building inclusive and sustainable cities. According to Dr. Auh, “Massive Open Learning Community (MOLC) is an online platform where over 10 million people in Mega Cities can communicate and find ways to solve social problems. MOLC is not just a technology. It will be a form of social process, which leads to make the world better place to live.”

     

     

     

    연사로 나선 한국해비타트 송영태 대표도 세계시민의식 고취를 위한 한국해비타트의 역할이라는 주제 아래 한국해비타트가 진행했던 소셜하우징 사례와 애드보커시 활동을 설명했습니다.

     

    정부, NGO, 기업, 지역 사회와 대상자를 기반으로 한 다자협력구도의 사업을 통해 청년주거빈곤을 해결한 사례를 소개하며, 국제기관으로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걸쳐 진행하는 애드보커시를 통해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해 나가고 있음을 전했습니다.

     

    Mr. Young Tai Song, CEO of Habitat for Humanity Korea, talked about the role of Habitat for Humanity Korea for Global Citizenship. Mr. Song brought a case study on “social housing” and shared what Habitat for Humanity Korea has been doing in terms of advocating housing issues in Korea. “Through partnerships with government, private sectors, and local communities, Habitat for Humanity, as a leading INGO, has been actively advocating what is like to be a global citizen,” Mr. Song said. 



     

    삼성전자의 글로벌협력그룹 윤신화 차장도 삼성전자의 사회공헌 사업 사례와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며 삼성의 앞선 기술과 인력 등의 핵심 경쟁력과 해비타트가 가지고 있는 로컬에 대한 지식,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 엔지오로서의 전문성이 만나서 시너지를 내는 사업들을 소개했습니다.

     

    The final speaker was Ms. Sin-Hwa Yoon, Senior Manager from Corporate Citizenship Group Samsung Electronics talked about Corporate Citizenship of Samsung Electronics. According to Ms. Yoon, when it comes to CSR projects, it is important to partner with an NGO like Habitat for Humanity Korea: “Samsung can only bring “hardware,” such as electronic devices and IT trainings. What NGO can do is to bring “software” and reach out to people in the community. If corporates collaborate with NGOs, all SDGs will be achieved more effectively.”

     

     


     

    릭 해서웨이는 워크숍을 마무리하며 “'넬슨 만델라는 교육은 세상을 변화케 하는 가장 강력한 무기라고 말했고, 마더 테레사는 당신이 할 수 있는 것은 내가 할 수 없고, 나는 당신이 할 수 없는 것을 할 수 있으니 우리가 함께 대단한 것을 이룰 수 있다'고 했습니다."라며 "17개의 SDG goal 중 딱 하나의 성공은 있을 수 없습니다. 모든 목표가 상호연관이 되어 있으므로 세계 문제 해결을 위해 모든 분야가 협력해야 합니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마무리했습니다.

     

    Concluding the report, here are what Rick Hathaway quoted to end the Habitat workshop.

    “Education is the most powerful weapon which can change the world.” - Nelson Mandela

    “You can do what I cannot do. I can do what you cannot do. Together we can do great things.” - Mother Teresa 

     

     


    120명의 국내외 NGO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열띤 질의시간과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습니다. 워크숍에 참석한 정보성(충남대, 4학년)님은 시민사회와 SDG11을 연결한 다양한 각도의 연설을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해비타트의 세계시민교육이 끼칠 긍정적인 영향력을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Including what’s written above, during the conference, four roundtables, about 40 workshops and one special table were organized. Passionate people from all around the world seemed becoming more compassionate through the 66h UN DPI/NGO conference.


     

     

     


    <제66차 UN DPI/NGO 컨퍼런스 - 1일차이야기 다시보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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