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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해비타트가 전하는 희망의 이야기

    인터뷰

    해비타트와 함께한 이들의 후기 인터뷰, 지금 만나보세요.
    제66차 UN DPI/NGO 컨퍼런스 - 1일차
    • 작성일2016/05/31 01:01
    • 조회 4,150

    제66차 UN DPI/NGO 컨퍼런스 - 1일차

     

     

     

     

    UN 국제본부는 작년 9, 2030년까지 달성할 SDG(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529, ‘교육을 통해 다른 목표들을 모두 달성할 수 있다는 취지로 세계시민교육을 주제로 한 제66UN DPI/NGO 컨퍼런스를 경주 하이코 화백 센터에서 개최했습니다.

     

    In September 2015, the United Nations declared 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the 2030 Agenda for Sustainable Development. From 29 May to 1 June, the UN DPI/NGO conference took place at HICO convention center, Gyeong-ju, Republic of Korea. The title of the conference was ‘Education for Global Citizenship’, implying the rest of SDGs can be achieved by SDG4: Quality Education.

     

     

     

     

    각국 NGO 단체들이 참석한 개막식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황교안 국무총리 등의 환영사로 시작했습니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NGO‘Network of Global Opportunity'라고 재조명했습니다. 크게는 더 나은 세상, 작게는 SDGs 달성을 위해 범국가적으로 기회를 공유하고 함께 나가는 것이 바로 NGO라는 뜻이 아닐까요.

     

    “NGO와 시민단체 등과의 파트너십이 없었다면 결코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의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UN은 앞으로 전 세계의 NGO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 천막이 될 것입니다.”

     

    The opening ceremony, where NGOs from many countries participated, began with welcoming speeches from the UN secretary-general Ban Ki-moon and the prime minister of South Korea Hwang Kyo-ahn. Ban redefined NGO as ‘Network of Global Opportunity’. It might mean NGOs are organizations sharing experiences and collaborating without borders to achieve SDGs, furthermore, the better world. Ban said, “It would’ve been impossible to achieve current social goals without NGOs. The United Nations will be supportive of NGOs to improve more.”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 동안(5.29~6.1) 열리는 컨퍼런스와 더불어 60여개의 기관 및 단체를 소개하는 부스도 마련되었습니다. 한국해비타트는 SDG11 “지속가능한 도시와 커뮤니티 조성목표와 관련해 주거 문제를 통해 세계시민교육에 앞장서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개회식 뒤 기자회견을 마치고 NGO 홍보부스를 둘러보던 반기문 총장은 홍보부스 앞에서 잠깐 멈추어 해비타트를 잘 알고 있다며 인사를 나눈 뒤에 바쁜 걸음을 재촉하기도 했습니다.

     

    During the conference, there also was an exhibition where about 60 NGOs introduced their works. Regarding SDG11: Sustainable cities and communities, Habitat for Humanity Korea has actively led ‘Education for Global Citizenship’, handling housing-related issues.

    After the opening ceremony and the press interview, the UN secretary-general Ban Ki-moon took an exhibition hall round. He stopped at the Habitat booth for a short time, encouraged staffs at Habitat for Humanity Korea, and quickened his step.

     

     

     

     

     

    해비타트는 집을 통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외에도 자립을 돕는 교육활동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직업발굴 및 주택 유지보수를 위한 건축기술교육, 자립을 위한 경제교육, 삶의 기반을 돕는 농업교육, 재난위험경감 등 주택에 관한 교육 등이 이런 것들입니다. 해비타트는 이런 교육사업을 실시해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데 그 최종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부스를 방문한 한 시민은 집짓기로 유명한 해비타트가 교육 등 지속가능성을 목표로 한 세계시민교육에도 참여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국제기구 UN과 국제NGO 해비타트가 협력과 포용으로 안락한 주거에 살 권리가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해 차별없는 활동을 계속해 나가길 응원한다고 전했습니다.

     

     

    “Habitat for Humanity has led not only improving residential environment, but also education helping recipients’ self-reliance; construction technique education for job search and house maintenance, finance education for self-reliance, farming education, education for reducing disaster risks, etc. It is a ultimate goal of Habitat for Humanity to secure sustainability through education.”

     

    “I got to know that Habitat for Humanity, which is known for building houses, has also taken parts in education for global citizenship, aiming sustainability”, a visitor said, “Working with global organizations and the UN, I hope Habitat can continue its indiscriminate works for all people who deserve living in safe residential environment.”

     

     

      

    1.크리스티나 갈라치 UN 사무차장 2.로봇다리 세진이로 알려진 김세진 군

    3.반기문 UN 사무총장과 송영태 한국해비타트 상임대표 4.일반시민

     

     

     

    이번 컨퍼런스 기간동안 지속 가능한 발전목표 이행을 위한 협력 과제17개 가운데 네 번째인 양질의 교육(Quality Education)’이 집중 논의 됩니다. SDGs 모든 목표의 근간이 되는 교육에 대해 그 누구도 도태되지 않고자 모두가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라운드 테이블 1 ‘접근할 수 있고 안전하며 포용적인 학습공간에 대한 권리의 주제로 패널로 참여한 UN 개발부 부서장 다니엘라 바스(Ms. Daniela Bas)“‘교육의 의미를 좀 더 포괄적으로 짚고자 한다“‘교육의 의미를 학교교육을 넘어 교육으로의 접근가능성을 포함해야 하는데 이는 지식을 공유 받을 수 있는 물리적 접근성을 저해하는 요소는 없는지, 지식 전달에 차별은 없는지 등을 고려해 교육을 접근가능성, 포용성, 지속가능한 교육의 측면으로 접근하는 인식이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Among 17 SDGs, the conference focused discussion on SDG4: Quality Education. Education is a key factor to achieve SDGs, having no one left behind.

    Roundtable 1: The Right to Accessible, Safe and Inclusive Learning Spaces. “Education should be approached with inclusive perspectives, defining Education not only as schooling but also as accessibility to education. Approaching accessible, safe and inclusive learning, we have to consider if there is any physical barrier for people to receiving education, and if education is equally accessible”, said Ms. Daniela Bas, the director of the UN DESA.     

     

     

     

     

    이어진 라운드 테이블 2를 통해서는 지속 가능한 발전목표 달성의 원동력 STEAM(융합인재교육)’을 주제로 각 패널들의 발표가 이뤄지면서 STEAM 교육의 영향력을 어떻게 더 확대할 수 있을지와 그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STEAM(융합인재교육) :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Mathmatics 과학 기술 공학 예술 및 수학의 학문간 융합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성을 극대화 하는 융합교육

     

    해비타트는 둘째날인 531‘Achieving SDG11 through slum upgrading, urbanization and education’라는 주제로 워크샵을 개최합니다. 오늘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Passion should be accompanied with Compassion"라고 말한 것처럼 열정을 가지고 모인 모두가 컨퍼런스를 통해 세계 시민의 마음을 다지는 내일을 기대합니다.

     

    Following was Roundtable2: STEAM should power the SDGs. Speakers introduced the interdisciplinary learning model STEAM -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 and math. How to make full use of STEAM education for ‘Education for Global Citizenship’ was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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