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후원하기 집고치기신청

소식 해비타트가 전하는 희망의 이야기

    인터뷰

    해비타트와 함께한 이들의 후기 인터뷰, 지금 만나보세요.
    해비타트 2015 해냄뉴스!
    • 작성일2016/01/11 19:43
    • 조회 4,288

    해비타트 2015 해냄뉴스!

    2015년엔 어떤 일을 펼쳤을까요?

     

     

         

     

     

    해비타트주택 180만 채 돌파, 식지 않는 희망 열기

    1976년 미국에서 처음 지어진 해비타트주택이 2015년 기준 누적 180만 채를 돌파했습니다. 전 세계 70개 국가에서 매년 1백만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4분마다 세계 곳곳에 집을 한 채씩 짓고 있는 덕분 입니다. 뿐만아니라 2015년에는 미국 여론조사기관 해리스 폴(Harris Poll EquiTrend)이 선정한 ‘2015 최고의 사회봉사단체 브랜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기쁜 한해이기도 합니다. 이 심사에는 친숙도(familiarity), 품질(quality), 배려(consideration)의 평가항목으로 총 3,000여 명의 미국인이 평가자로 참여했으며, 148개 분야의 1,400개 브랜드가 심사 대상이었습니다. 최고의 사회봉사단체 해비타트! 2016년에도 함께 최고의 봉사자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

    [올해 미국 최고의 사회봉사단체 선정 자세히보기]

     

     

     

     

     

     

    9개국 1,039명 해외봉사단 파견

    한국해비타트의 해외봉사 프로그램인 Global Village program으로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인도, 네팔, 캄보디아, 잠비아, 중국 등지로 올해 총 32개 팀, 1097명이 파견되었습니다. 학생, 직장인 팀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그동안 총 3,026세대의 주택을 신축했으며, 위생시설건립, 교육/역량강화 등을 통해 9,928세대의 주거 개선 및 희망을 전하는데 앞장섰습니다. 주거개선뿐 아니라 위생교육, IT교육 외 해당 지역사정에 맞춘 활동을 병행해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해외자원봉사활동 소개 자세히보기]

     

     

     

     

     

    네팔 재난 대응

    4월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네팔을 돕기 위한 모금에 총 13,500여만 원의 성금이 답지하였습니다. 이 성금은 네팔에 444개의 긴급 주택복구키트 배포를 비롯해 코어주택 및 영구주택 건립에 쓰이고 있습니다. 네팔해비타트는 지난 7월 초, 피팔타르, 카브레팔란촉 구역에서 첫 번째 코어(CORE)주택 건축기공식을 가졌습니다. 이후 지난 6개월 동안 650톤의 잔해를 제거하고, 5천여 개의 임시주택 수택 안전성 점검 및 2만 개의 식수가방배분을 실시하였습니다.

    [2015 네팔 재난대응 중간 보고서 자세히보기]

     

     

     

         

     

     

    2015 최고의 콘텐츠 선정

    지붕이 되어주세요 캠페인 - 딸을 위한 작은 소원

    2015년 대중들의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콘텐츠는 지붕이 되어주세요 캠페인-딸을 위한 작은 소원이었습니다. 이는 정신지체장애를 지닌 40대 딸을 돌보며 무너져 내리는 지붕 아래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영옥(가명)씨를 위한 주거환경개선 캠페인이었습니다. 페이스북에서는 16,000개의 좋아요를 기록하고, 206천 회에 이르는 동영상 재생이 이루어졌습니다. 댓글에는 사랑의 손길이 꼭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위해 작은 힘 보탭니다라며 후원을 독려하고 응원을 보내는 메시지로 가득 찼습니다. 덕분에 영옥씨네 모녀는 이제 튼튼한 지붕, 깨끗한 화장실, 안전한 외벽, 따뜻한 온수가 나오는 보금자리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붕캠페인: 딸을 위한 엄마의 작은 소원 자세히보기]

     

     

     

          

     

     

    청춘들아 모여라 Youth BUILD!

    올해로 4번째, 아시아태평양 지역 청년을 위한 행사 유스빌드(Youth BUILD)’가 진행됐습니다. 3개월간 진행된 유스빌드 기간 동안 아시아 저개발 국가에 파견된 봉사단은 해비타트를 뜻하는 지붕 모양을 만들며 안락한 주거를 응원하기도 했는데요.

    한국에서도 해외 집짓기 봉사 참여, 다문화 가정을 위한 선물 아이싱 쿠키만들기, ‘우리 집에 000가 없다면?’ 체험이벤트 그리고 유스빌더 모임 해피파티까지 The young하고 hot한 이벤트로 새해를 시작했답니다.

    [“괜찮아, 청춘이야청춘들의 유스빌드 자세히보기]

     

     

     

         

     

     

    한국번개건축 We are Habitat!

    매년 여름 100여 명의 봉사자들과 한 데 모여 펼치는 ‘2015 한국번개건축(Korea Blitz Build)’이 강원도 춘천에서 727-30일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자녀의 스무 살을 맞아 꼭 참여하고 싶었다는 부녀(父女봉사자, “학생들이 사회의 올바른 일원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참여했다는 교수와 학생봉사단 등 지역, 직업, 연령을 불문한 다양한 참가자로 이루어졌습니다. 역대 최고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기에 만족도도 높았다는 후문입니다.

    [모두가 궁금한 2015 한국번개건축 뒷이야기 ▶자세히보기]

     

     

     

          

     

     

    안락한 보금자리를 위한 스타들의 기부행렬

    2015년은 스타들의 참여가 특히 눈에 띄었습니다. 배우 이재룡·유호정 부부는 집고치기 기금 1억 원을 쾌척했으며, 배우 이서진씨도 3,000만 원을 기부하며 귀감을 보였습니다. 이재룡·유호정 부부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받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길 바란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었습니다. 방송인 오상진 씨는 마을자립 프로젝트의 캠페이너로 나섰습니다. 그는 네팔에 있는 작은 빈민 마을 방문 등을 통해 나눔의 행보에 동참했습니다. 또한 MBC 뉴스데스크의 주말 앵커 등으로 활약했던 방송인 최윤영 아나운서는 지난 11월 한국해비타트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새로운 나눔의 행보를 알렸습니다.

    [한국해비타트의 새식구가 된 최윤영 홍보대사 자세히보기]

     

     

     

         

     

     

    여성들의 집짓기 패션쇼&바자회

    13여성들의 집짓기 패션쇼&바자회617일 서울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한국해비타트 여성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디자이너의 의상 기부와 모델의 참가비, 참석자들의 후원을 통해 무주택 서민을 위한 집짓기 건축기금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김혜순, 설영희, 조영석, Mattia Cisri, 정민경 디자이너의 의상과 배우 송일국, 채시라, 이하늬 등 유명인사의 모델 참여로 빛을 더한 행사였습니다.

    [2015 여성위원회 여성들의 집짓기 패션쇼&바자 자세히보기]

     

     

     

         

     

     

    고등학교·대학교CCYP ‘잘했다고 전해라~’

    한국해비타트 현장을 한층 더 풍성하게 채운 청춘들이 있었습니다. 고등학교·대학교 해비타트 동아리가 바로 그것. 열정적인 활동을 한 해를 가득 채운 각 학교 동아리들의 시작은 늦겨울로 접어든 2월에 열린 유스빌드-해피파티였습니다. 15-35세 청년들이 모여 해비타트에서의 경험과 봉사에 관한 생각을 나누는 것을 시작으로 집짓기 및 집고치기 건축 봉사, 벽화 그리기, 가구 만들기의 활동과 함께 지하철역, 서울대공원 등에서 해비타트를 알리는데도 주력했습니다. 프로그램 대다수를 기획부터 운영까지 총괄하며, 탄탄한 경험으로 한 해를 꽉 채운 CCYP들에게 말해주고 싶습니다. “잘했다고 전해라~”

    [대학동아리연합회 Book Box, 희망을 담다 자세히보기]

     

      

     

    *더 자세한 2015 사업보고 및 결산은 2016년 봄호 소식지를 통해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해비타트의 새로운 소식을
    이메일로 보내드립니다.
    신청자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