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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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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주년 기념식 및 이사장 은퇴식
    • 작성일2015/12/23 16:33
    • 조회 3,591

    정근모 이사장과 함께한 20감사와 축복

     

         

     

    1217일 오후 630, 온누리교회 서빙고성전 두란노홀에서 한국해비타트 창립 21주년을 기념하고, 정근모 이사장의 지난 20년을 되돌아보는 은퇴식을 가졌습니다.

    한국해비타트 협력기관 및 단체장, 후원파트너, 봉사파트너, 홈파트너 그리고 정근모 이사장의 가족 및 친인척까지 약 250명의 관계자들이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21주년 기념 축하영상 보러가기 클릭]

     

    행사는 천재 팝 피아니스트로 잘 알려진 신지호씨의 연주로 막을 올렸습니다.

    이어 국제해비타트 CEO 조나단렉포드와 배우 이서진, 유호정·이재룡 부부, 방송인 최윤영 홍보대사의 축하영상이 이어졌습니다.

     

      

     

    한국해비타트가 지은 천안 희망의마을 자녀들로 구성된 해비타트 어린이합창단도 무대에 올라 창립기념을 축하하는 공연을 펼쳤습니다.

    맑은 목소리에 발랄한 율동이 더해져 추위로 가득했던 발걸음을 따뜻하게 녹여주었습니다.

     

     

    2001년 지미카터워크프로젝트(Jimmy Carter Work Project)에 참가한

    지미카터 부부와 정근모 이사장

     

    2부에서는 창립 기념식에 이어 지난 20년간 해비타트운동을 위해 헌신해 온 정근모 이사장의 은퇴식을 진행했습니다. 정근모 이사장은 1992년 한국을 방문한 미국 변호사 밀러드 풀러(1935~2009)를 만나면서부터 해비타트 운동을 접했습니다. 당시 밀러드 풀러는 미국에서 소외된 이들에게 집을 선물하는 해비타트(Habitat) 운동의 창시자로 널리 알려져 있었습니다. 정근모 이사장은 해비타트운동의 뜻을 이어받아 한국에 본부를 설립하고 국내 해비타트운동을 주도해 나갔습니다.

     

    한국해비타트를 대표하는 인물은 이사장이 아닌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입니다.

    저 역시 자원봉사자 중 한 명이 되어 이 운동에 계속 참여할 것입니다

     

    정근모 이사장은 해비타트운동의 앞날을 응원하며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정근모 이사장에 대한 감사패는 해비타트 아태본부 대표 릭 해서웨이가 전달했습니다.

    KBS교향악단 소속 연주자들로 구성된 에제르챔버오케스트라의 멋진 앙상블이 이어져 참석한 이들에게 멋진 곡들을 선사하였고, 정근모 이사장에게 장미꽃 전달식으로 지난 20년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16년 한국해비타트는 22번째 해를 맞이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이웃들에게 더 안락한 보금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해비타트로 찾아갈 것입니다.

    그 행보에 함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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