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장실의날 – The Toilet Day

 

 

 

 

올해 7월, 인도에서 10대 소녀가 자살한 이유

 

'집에 화장실이 없어서'

 

야외에서 용변을 보는게 수치스러웠던 소녀는 결국 죽음을 택했습니다.

 

 

 

 

별 일로 다 사람이 죽는다구요?

​한국에서는 5분 내에 용변을 보고 싶으면 화장실을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깨끗한' 화장실이 선택기준이 아닌

용변을 볼 화장실이 없어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은 ​

전 세계 3분의 1이나 됩니다.

 

 

 

 

 

깨끗한 화장실은 단순히 화장실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

인도 소녀가 죽음을 택한 이유처럼,

화장실이 없다면 야외에서 용변을 봐야하는 상황입니다.

다른 사람이 볼 수도 있는 공개된 장소에서 볼 일을 본다는것,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인권과 연결되어 자존감이 낮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더불어 식수오염문제, 질병의 전이 등 건강문제와

때로는 야외에서 용변 중에 성폭행을 당할 위험 등 여성인권과도 직결됩니다.

설사 등 유행성 질병으로 어린이들이 죽거나 교육을 받지 못하게 되기도 합니다.

 

 

 

 

해비타트는 화장실 및 위생, 식수시설 건축으로

​더 이상 인도소녀와 같은일이 발생하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11월 19일, ‪#‎세계화장실의날‬(‪#‎WorldToiletDay‬)을 기념하여

해외 아이들에게 인간다운 삶을 선물해주세요.

   

 

​후원하기 >> https://goo.gl/mz28qS

방글라데시 위생사업 결과보기 >> http://goo.gl/xKat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