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해비타트와 함께한 이들의 후기 인터뷰, 지금 만나보세요.제6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 다녀왔어요~!
- 작성일2015/10/29 14:22
- 조회 3,536
제6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 다녀왔어요~!
10월의 끝자락, 청명한 가을하늘과 선선한 바람은 물론, 신나는 나눔과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자리!
2015 대한민국 나눔대축제가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개최되었어요~!
나눔대축제는요?
개인의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나눔 수혜자와 기부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써
올해 벌써 6회를 맞이한 장수 나눔 행사랍니다~!
시작부터 웅장한 나눔대축제, 그 축제의 입성을 알리는 게이트를 들어서면
100여 개의 나눔단체들이 자리한 여의도 광장을 접할 수 있답니다.
‘사랑마을’을 상징하는 파란색 지붕아래 한국해비타트 홍보부스도 크게 자리잡아있네요~!
한국해비타트 부스를 소개해요~!
솔선수범 해비타트 일이라면 어디든 앞장서는 ‘힘찬걸’과 똘똘!열심!씩씩!으로 무장한 ‘당차군’이 부스를 방문한 시민들을 반겨주었어요!
덧붙여 한국해비타트가 짓는 집짓기를 궁금해하시는 시민분들을 위해
1년간 집이 지어지는 과정을 인포그래픽에 담아 쉽게 소개하기도 했죠~!
귀여운 집모양 종이저금통!
자 그럼 힘찬걸과 당차군이 준비한 오늘의 프로그램을 살펴볼까요?
힘찬/당찬 커플이 준비한 오늘의 잇 아이템은 바로 ‘집모양 종이저금통’이에요:)
뻔한 저금통은 가라~! 풀칠이 필요 없어 간단하게 조립할 수 있다는 장점과 자신만의 집을 꾸밀 수 있다는 특별함을 더한 저금통이랍니다.
한쪽엔 ‘집’을 상징하는 그림이, 다른 한쪽엔 한국해비타트의 희망 슬로건이 적혀있어
집을 통해 삶을 변화시키는 해비타트만의 의미가 잘 담겨진 것 같아요^0^
나만의 집(House&Home) 꾸미기!
오후 즈음, 날씨가 풀리기 시작하자 점점 많은 시민분들이 해비타트 부스에 참가하기 시작했어요.
엄마 손잡고 온 어린이 친구부터 하하호호 생기발랄한 미소와 함께 방문한 학생들, 자녀에게 나눔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주고자 함께한 부모님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었던 프로그램 덕분에 모두들 희망의 집짓기에 함께 했답니다~!
옆 친구 얼굴을 그리기도하고, 희망 메시지를 적기도 하면서 나만의 집을 만들어 간 시민들!
따뜻한 우리집을 생각하면서 가족을 향한 사랑의 메시지를 적거나
가족의 얼굴을 그리면서 가족의 의미를 다시금 되돌아보는 시민들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공존한 시간이었어요.
잠깐~ 시민분들이 완성한 저금통을 구경해볼까요?
한별이의 꿈을 응원해요!
완성된 저금통은 화가가 꿈인 전남 장흥의 14세 소녀,
한별이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에요.
상가 안 1평짜리 방 대신 네 식구가 안락하게 살 수 있는 보금자리가 필요한 한별이에게 든든한 집을 지어줄 희망기금이 필요하거든요~!
“한별이의 꿈을 응원합니다”
“예쁜 집 지어주세요”
따뜻한 마음에 ‘빙그레~’를 선사해요
집 꾸미기로 응원을 더해준 시민분들을 위해 힘찬/당찬커플도 작지만 알찬 선물을 마련했어요.
빙그레의 후원으로 준비한 맛난 음료, 바로 커피와 사과쥬스랍니다~!
베풂에 베풂을 더하는 것, 그것이 나눔의 진짜 매력이잖아요~*
알찼던 이틀간의 시간, 2015 대한민국 나눔대축제가 마무리 되었어요.
축제는 끝이 났지만 시민과 함께 만들어간 해비타트의 이야기는 이제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에요.
한별이네가 소중한 보금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한별이와 같은 친구들이 안락한 집을 가질 수 있도록
여러분 함께 응원해주세요^0^!
※사진자료 : 뚝딱서포터즈 8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