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해비타트와 함께한 이들의 후기 인터뷰, 지금 만나보세요.KBO 올스타전과 함께한 나눔의 열기 속으로~!
- 작성일2015/07/22 09:38
- 조회 3,348
KBO 올스타전과 함께한 나눔의 열기 속으로~!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15 KBO리그 올스타전>이 펼쳐졌습니다.
특별히 올해에는 ‘나눔 올스타(넥센, NC, LG, KIA, 한화)’의 수익금을 한국해비타트에 후원하기로 하면서 가족과 함께 살 집이 필요한 전남 장흥의 한 소녀, 한별네를 위한 깨끗하고 아담한 짓기로 약속했습니다.
따뜻한 마음과 뜨거운 열정의 현장, KBO 올스타전의 열기를 들여다 볼까요?
©KB0(한국야구위원회) 제공
2015 KBO 올스타전은 ‘사랑을 나누고 꿈을 드립니다’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그 의미도 열정도 이전과는 달랐습니다. 팀 이름도 동군·서군으로 나누던 기존과 달리 나눔·드림으로 바꾸면서 희망을 향한 선의의 경쟁을 선보였습니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17일 올스타 프라이데이(퓨처스 올스타전, 홈런레이스, 퍼펙트피처) 입장권 수익금과 18일에 진행되는 티켓 패키지(입장권 및 유니폼) 및 올스타전 레플리카 유니폼 판매 수익의 일부를 한국해비타트에 기부하기로 하면서 한별이네를 위한 따뜻한 보금자리를 선물하는 데에 앞장섰습니다.
©KB0(한국야구위원회) 제공
한국해비타트도 관중들과 함께 KBO(한국야구위원회)의 그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한별이를 위한 희망 메시지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경기장을 오가는 수많은 관중들도 희망 메세지를 작성하며 응원의 물결에 동참했는데요. 어떤 따뜻한 말 한마디가 적혔는지 잠시 들여다 볼까요~?
©한국해비타트
“우리들의 작은 후원으로 한별이의 ‘소원’이자 ‘희망’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어! 항상 밝게 지내길 응원할게! 파이팅!”
“한별아 예쁜 집에서 예쁘고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엄마, 동생이랑 행복해~!”
“우리의 작은 마음이 모여 한별이네의 든든한 지붕에 되었으면 좋겠어♡”
“많은 사람들이 응원하고 있으니 희망과 용기를 갖고 행복한 삶 살길 바래요~ 응원합니다!”
©한국해비타트
같은 시각, 한별이네 가족도 KT위즈파크 경기장을 방문했습니다. KBO올스타전 관중이 되어 나눔 올스타 팀을 응원했는데요. 거대한 홈 그라운드도, 뜨거운 응원의 현장도 모두 처음이라는 한별이는 경기 내내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한국해비타트
“기부”를 내세운 2015 KBO리그 올스타전은 성황리에 끝을 맺었습니다. 나눔 올스타는 총 두 방의 홈런을 날리며 최종 3760만원의 후원기금을 적립, 한별이네 집짓기를 위한 건축기금에 보탬이 되도록 후원금을 전달해 주었습니다.
한국해비타트는 한별이네 집짓기를 위해 더 나눔의 손길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이 모인다면 화장실과 주방, 작은 방, 마당이 있는.. 그리고 한별이네 5가족이 모두 모여 화목하게 살 수 있는 따뜻한 보금자리를 선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국해비타트의 파트너가 되어 한별이네 집짓기에 동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