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해비타트와 함께한 이들의 후기 인터뷰, 지금 만나보세요.[고등학교동아리] 게임으로 즐기는 해비타트!
- 작성일2014/09/03 17:33
- 조회 10,261
게임으로 즐기는 해비타트!
정신여고 CCYP - 축제로 ‘세계 주거의 날’ 알리기!
비로소 가을은 축제의 계절인가 봅니다..
정신여자고등학교도 지난 8월 29일, ‘예랑제’라는 이름의 축제로 가을을 시작했습니다.
정신여고의 대표 봉사동아리!
해비타트 동아리(이하 ‘정신여고 CCYP’)도 이 날을 빌어
“세계 주거의 날”을 주제로 한 홍보 및 모금활동을 펼쳤습니다.
짠! 동아리 활동이 한창인 교실입니다.
교실에 들어서니 알록달록 달려있는 풍선 덕에 축제 분위기가 물씬 풍겨옵니다^^!
정신여고 축제는 교내 학생들 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도 개방되었기에
평소보다 더 많은 인파로 북적거렸습니다.
교실에 들어서 제일 먼저 벽면에 꾸며진 이야기들이 눈에 띄는데요~!
해비타트가 어떤 단체인지, 건축현장에선 어떤 용어를 쓰는지
그리고 해비타트 주택이 어떻게 지어지를 알려주는 유익한 내용들이었습니다^^
모두 손수 쓰고, 그린 그림이라 수고와 정성이 돋보이네요+_+
짝짝짝!
여기서 잠깐~!
동아리 활동 주제가 ‘세계 주거의 날’ 이었던 것 기억하시나요?
세계 주거의 날은,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이 필요하는 것을 알리고자 UN이 지정한 날로
매년 10월 첫째주 월요일을 그 날로 합니다. 올해는 10월 6일이 세계 주거의 날이 되겠네요.
정신여고 CCYP도 모든 사람이 안락한 보금자리에서 살 것을 기대하며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교실 한 가운데선 뿅망치 대결이 한창입니다.
참참참 게임을 해 지는 사람은 헬멧으로 머리를 막고,
이긴 사람은 뿅망치로 머리를 가격하는 게임입니다.
요기~ 이 친구들~ 한번 구경 해볼까요?
참참참!
참참참에 걸려든 친구들은 뿅망치 세례를 받을까 금새 헬멧을 씁니다.
해비타트 건축현장에서 봉사자들을 지켜주는 안전모가
이렇게 재미난 게임으로 변신했네요^^!
다음은 틀린그림찾기 게임입니다.
세계 각국의 유명 건축물이 그려진 그림 안에서 틀린그림을 찾는 게임입니다.
이과반 친구들이 만든 게임이라 별 다섯개짜리 난이도를 선보였다는 후문이 나돕니다...
그리고 역시나 모두들 어려워하네요.
어이! 친구들~! 이러다 그림 안으로 쏙! 빠지겠어요~!
정신여고 CCYP 회장 백지원 학생은 축제를 준비하면서 세계 주거의 날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젠 사람들이 세계 주거의 날이 어떤 날이냐 묻는다면 정확히 소개 할 수 있어요.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보금자리가 필요하다고 알리는 날이라고 말이에요~!”
톡톡튀는 아이디어로 세계 주거의 날을 알린 정신여고 CCYP 친구들!
앞으로도 건축봉사, 모금활동 등 해비타트를 널리 전파할 계획이 무궁무진하다는데요~!
친구들의 행보에 기대를 걸며 더 성장해 나가길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