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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해비타트가 전하는 희망의 이야기

    인터뷰

    해비타트와 함께한 이들의 후기 인터뷰, 지금 만나보세요.
    세계 인도주의의 날- "지금 세상에 필요한 것은?"
    • 작성일2014/08/21 17:31
    • 조회 9,186

     

     
     

     

     

     

    [세계인도주의의날]

    "지금 세상에 필요한 것은    ​           !"

     


    지난 8월 19일, ‘세계인도주의의 날’을 기념하는 사진전이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펼쳐졌습니다!
    한국해비타트도 그 협력 단체가 되어 행사에 함께 참여했는데요. KCOC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전 세계 곳곳에서 활동하는 인도주의 활동가들을 응원하는 행사로서 활동가들과 활동 모습이 담긴 사진도 볼 수 있다니 참 기대되는 시간이었습니다.


    행사장에 도착해 가장 먼저 사진전 부스에 나열된 사진을 구경해보았습니다.
    인도주의 활동가들과 활동모습을 총 4가지 주제로 배열하여 ‘인도주의 활동이 무엇인지’ 그리고 ‘이런 활동이 왜 필요한지’를 절실히 느끼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재난으로 인한 위기 > 인간 존엄의 상실 > 위지 극복을 위한 현장의 활동 > 다시, 희망을 향한 시작’

    전세계 고통의 현장 속에 수고하는 활동가들의 모습과 더불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힘쓰는 해비타트의 활동 사진도 함께 나열되어 있어 그 뿌듯함이 더해졌습니다^^.

     

     


    30만 번째 집, 30만 채의 희망 (November 2008, Naples, Florida, USA)
    한 가족에게 집이란 어떤 의미일까? 30만 번째의 집이 지어지기 위한 작업이 드디어 막바지에 다다랐다.
    오늘은 30만 번째 가족에게 희망을 선물한 날이다.

     


    아래에서 올리고 위에서 당기고 (June 2012, Cheonan, South Korea)
    해비타트의 주택은 자원봉사자 및 여러 파트너가 힘을 모아 함께 짓는다.
    아래에서 올리고 위에서 당기고, 이웃을 위한 안락한 보금자리를 위해 힘을 합친다.

    사진전을 관람한 뒤엔 인도주의 활동가들을 응원하고자 마련된 ‘메시지 보드’로 자리를 옮겨 보았습니다.
     




    재난과 재해의 상황 속에서 안전과 위생을 지킬 수 있는 따뜻한 보금자리가 마련되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 담긴 글귀가 돋보입니다.

     


    “지금 세상에 필요한 것은 ‘도움의 손길’ 이에요. 다른 사람에 대한 관심과 도움이 적은게 요즘의 현실이에요.

    그런 상황속에서 나설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해요!”


    “지금 세상에 필요한 것은 ‘개념’이에요. 인도주의가 무엇인지에 대한 개념, 인식이 자리잡혀야 우리도 활동에 나설 수 있는 것 아닐까요.”

     


    세계인도주의의 날 행사는 비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응원속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매년 8월 19일 펼쳐질 세계인도주의의 날을 기대하며, 인도주의 활동가들을 향한 응원의 목소리가 꺼지지 않길 바래봅니다! 파이팅!

    ​글 : 홍보실 양유진 대리

    세계인도주의의날 연관 콘텐츠

    생존과 연결된 안락한 집 - 해비타트 활동 http://blog.naver.com/habitatkorea/220095668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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