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타트와 국회가 함께하는 ‘제1회 나눔장터’

 

 

 

지난 7월 17일, 제 66주년 제헌절을 기념하며 한국해비타트와 국회와 함께하는

‘제1회 나눔장터’가 국회 잔디마당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 나눔장터는 기부문화 확산 및 한국해비타트를 널리 알리고자 하는 목적으로

그 수익금을 소외계층 집고치기 비용으로 사용하고자 마련한 행사인데요~^^

 

 

 

 

1만 1천여명의 국회직원들이 직접 후원해 주신 물품으로 장터가 진행되었습니다.

 

물품은 평소 사용하던 애장품이나 필요해서 구입했으나 사용도가 높지 않은 물품생활용품,

유아용품, 도서 등 약 3천여 점이 기증되었습니다.

 

 

 

 

기증된 물품은 차고세일 형식으로 1,000원부터 1만원까지 저럼한 금액으로 판매되었습니다.

 

 

 

 

이번 나눔장터에는 국회직원 및 일반인 포함 1,000여 명이 방문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심지어 예정된 시간보다 2시간 이른 오후 4시에 조기 마감을 하는 탓에,

뒤늦게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아쉬운 발걸음을 돌려야만 했습니다.

 

 

 

 

나눔장터에 참여한 한 방문객은 “평소에 해비타트가 하는 일을 너무 좋아해왔다.

나눔장터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왔는데, 좋은 일을 하는 것을 직접 보고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준비한 10만원을 다 썼다.”며 두 손 가득 들려진 물건을 내보여주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살고 있는

취약계층의 집고치기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해비타트와 함께 착한 소비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