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해비타트와 함께한 이들의 후기 인터뷰, 지금 만나보세요.[대학동아리] 아빠! 어디가? 해비타트 봉사가!
- 작성일2014/07/24 14:17
- 조회 8,266
아빠! 어디가? 해비타트 봉사가!
방학이 시작된 6월!!
두근두근 서울여대 해비타트 동아리 해다움, 건국대학교 해비타트 동아리 다솜모아 친구들의 가슴 뛰는 행사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어떤 특별한 이벤트인지 한 번 들어보세요!
혁신 초등학교를 실천하는 상원초등학교 아버지들이 여대생들과 접선! 매월 다양한 활동을 직접 기획하는 이 모임에서 서울여대 해비타트 동아리에 문의해 아이들과 함께하는 벽화그리기를 진행했습니다.
TV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와 <슈퍼맨이 돌아왔다>처럼 아빠들의 역할이 커진 요즘, 상원초등학교 아버지들은 매주 아버지-아이들간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 왕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이셨다고 하는데요~
이 날의 타겟은 창고 외벽과 돌담!! 먼저 아버지들과 해다움 학생들이 아이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초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오후 약 3시간 동안에는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아빠와 함께 벽화를 보고 그렸는데요~
창의력이 쑥쑥! 자라고 있는 아이들에게는 분필 도안이 잘 안보였는지 ㅎㅎ 다양하게 채색이 되었습니다.
난생 처음 벽화도 그려보고 온 몸에 페인트를 묻혀가면서, 아빠와 함께하는 추억과 함께 주거환경 개선에도 참여하다니 일석 이조죠?
일요일에는 아버지들과 해다움 학생들, 몇 명의 어린이들이 함께 벽화를 마무리했는데요~
톡톡 튀는 창의력을 멋지게 살려 주시면서~ 멋진 벽화로 탈바꿈 시켜 주셨답니다^^
100여미터의 돌담과 창고가 참 예뻐보이죠?
이날 참여한 이하나 학생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처음 봉사여서 어려운 점도 많았지만, 서툰 손길이나 장난을 뛰어넘어 친구들의 눈높이로 맞춰보는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특히 어릴 적 부터 아버지들과 공감하고 활동하는 상원초 친구들이 부러운 활동이었어요~"라며 뿌듯한 미소를 지었어요~
아빠와 자녀가 함께한 벽화그리기 봉사이야기! 재미있게 보셨나요 ^^?
해비타트에서는 건축봉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만16세 미만의 청소년들을 위해 <해비타트 키즈빌더>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어렸을 때 부터 나눔을 실천하면서 따뜻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자녀로, 해비타트의 비전을 예쁜 캐릭터와 다양한 나눔교육 프로그램으로 접할 수 있는 해비타트 키즈빌더와 함께 참여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
해비타트 키즈빌더 소개 보기 >> http://www.habitat.or.kr/new/support/support_2_1.asp?idx=2
해비타트 키즈빌더 후원하기 >> http://habitat.or.kr/kidsbuilder/?controller=Site&action=What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