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해비타트와 함께한 이들의 후기 인터뷰, 지금 만나보세요.[해비타트 동아리] 어린이 친구들과 해비타트를 즐기다!
- 작성일2014/06/09 20:40
- 조회 9,778
[영신여고 해비타트 동아리 WITH]
어린이 친구들과 해비타트를 즐기다!
세계 청소년 자원봉사의 날(Global Youth Service Day)는 매년 4월에 전 세계적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1988년 시작되어 한국에서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을 중심으로 2001년부터 참여해 왔습니다. 2014년에는 4월 28일에서 5월 31일 약 한달 간 다양한 봉사활동이 진행되었는데요.
봉사활동 하면 해비타트 역시 빠질 수 없죠 ^^
서울 영신여자고등학교 해비타트 동아리 WITH에서 자발적으로 세계 청소년 자원봉사의 날에 참여하여 어린이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남겼습니다.
오늘의 주인공들은 공릉사회종합복지관 도서돌봄마을학교 친구들!
친구들을 만나기 전, 영신여고 학생들은 실제 활동하게 될 시간들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 더 많은 준비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해비타트 소개를 하기 위해 퀴즈, 연극, 퍼즐게임과 상품으로 간식을 준비하고, 안락한 집에 대한 생각을 쑥쑥 키우기 위해 내가 살고 싶은 집 그리기 활동도 준비했어요.
또한 어린이들이 참여하기에 위험하지 않은 활동을 계획하기 위해 해비타트 키즈빌더 우드아트와 모형주택만들기를 사전에 진행하면서 안전 대처 방법에 대한 생각도 해보고, 연령에 맞는 활동을 고민했습니다.
먼저 해비타트와 주거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가면서 친해지는 시간!
퀴즈와 퍼즐, 연극으로 만나는 해비타트! 얼굴 가득한 웃음들이 인상적이죠?
이어서 해비타트 주택모형만들기를 함께 진행하면서 실제로 집이 지어지는 과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처음 접하는 건축과정을 모형을 통해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아이들이 모두 매력에 푹 빠지는 해비타트 키즈빌더 체험도 빠질 수 없겠죠? 재미있는 영상과 우드아트 체험으로 귀여운 캐릭터들을 만나보았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준비하고 또 해비타트와 전 세계적인 주거문제에 대해 설명해 주면서 오히려 몰랐던 부분을 더 많이 알게 되었다는 영신여고 친구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활동을 준비하는 마음 씀씀이가 돋보이는 활동이었죠?
건축현장에서 땀 흘리는 봉사 뿐만 아니라 고등학생의 입장에서 스스로 기획하고 해비타트 파트너로 활동하는 모습이 참 멋집니다! 앞으로 또 어떤 봉사를 진행할지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