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해비타트와 함께한 이들의 후기 인터뷰, 지금 만나보세요.[희망의집짓기] 2014년 희망의 현장을 소개합니다.
- 작성일2014/05/19 15:53
- 조회 11,455
2014년 희망의 집짓기 현장을 소개합니다!
한국해비타트는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을 만들자는 사명 아래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총 101세대에 희망을 전했습니다.
삶의 터전이자 변화될 미래를 만드는 공간, ‘집’!
그 소중한 보금자리를 마련하고자 해비타트는 올해에도 어김없이희망의 망치질을 울려댈 예정입니다.
자, 지금부터 2014년 그 가슴 벅차 오르는 미래가 펼쳐질 해비타트 건축 사업 현장을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춘천]
제일 먼저 소개할 현장은 흐르는 강물 따라 사계절 낭만이 펼쳐진다는 강원도 춘천입니다.
2003년 설립된 이래 총 78세대의 보금자리를 마련한 (2013년 기준) 춘천지회는
춘천역에서 자동차로 20분 거리에 위치한 현장에 새로운 보금자리의 터전을 마련했습니다.
서울 및 수도권과의 근접성이 좋아 많은 봉사자들이 참여한 이곳은 작년 한 해 동안
무려 3,889명의 봉사자가 참가하며 전국 1위의 봉사자 참여수를 자랑합니다.
뿐만 아니라 지난 해에는 홍보대사 이서진 씨와 박성웅, 신은정부부가 참여하며
희망의 활력을 더해주기도 했습니다.
지난 4월 2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 춘천현장!
그 뜨겁게 내리쬐는 태양과 청명한 공기 속에 여러분을 초청합니다.
굵은 땀방울로 많은 희망이 세워지길 기대해 봅니다.
[군산]
두번째로 소개할 현장은 전라북도 군산 현장입니다.
산과 바다 그리고 근대문화유산이 어우려져 자연과 문화를 한데 엿볼 수 있다는 군산은,
봉사에 참가하며 맛과 멋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2001년 설립된 이래 2012년까지 총 69세대의 보금자리를 마련한 군산지회는
지난 1년간 마을을 관리하고 재정비하며 새로운 희망의 집을 짓기 위해
탄탄히 준비 해왔습니다.
2014년도 군산지회 희망의 집짓기는,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둔덕리 246번지를 무대로
총 2개동 8세대가 건축될 계획입니다.
지난 5월 10일 해비타트 현장 중 가장 마지막으로 기공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
군산 현장! 그 물 맑고 공기좋은 현장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가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진주]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진주에도 해비타트 현장이 있습니다.
해비타트 진주현장은 1997년 첫 건축사업이 시작된 이래 총 48세대가 건축되었을 정도로
해비타트에서도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2013년 기준).
지난 해 한국번개건축의 무대가 되어 무려 100여명의 참가자와 일주일간 건축봉사를 진행했던 이곳은
가장 굵고 가장 많은 땀방울이 흘려졌다고 소개해도 무리가 아닐 것입니다.
서울과 부산, 경남에서 온 참가자들로부터 인기가 좋아 지난 해 총 3,568명의 봉사자가 참가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기 때문입니다.
2014년도 진주현장 희망의 집짓기는,
총 2개동 8세대가 건축될 예정입니다.
지난 4월 24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 진주현장!
조용한 마을을 활기차게 만들어 줄 망치질의 주인공이 당신이 되길 바랍니다.
[전남동부]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백운산과 섬진강이 어우러져 멋드러진 자연 경관을 연출하는
전남 광양시입니다. 전남동부지회는 2002년 설립된 이래 총 61세대의 주택을 건축한 곳으로(2013년 기준),
지난 2011년 이후 3년 만에 사업을 재개합니다.
내실 있는 준비과정을 거쳐 한 해의 사업을 준비했기에 무척이나 기대되는 현장입니다.
2014년도 전남동부지회 희망의 집짓기는,
펼쳐질 계획으로 총 2개동 8세대가 건축될 예정입니다.
지난 4월 28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 전남동부 건축현장!
시원한 바다내음과 함께 펼쳐질 광양의 희망 집짓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