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4일, 서부발전 서인천 발전본부에서 한국해비타트 서울지회와 한국서부발전이 함께하는 서부발전 대학생 사회봉사단 “희망발전소” 2기의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서부발전 대학생 사회봉사단 2기 대표의 선서와 단기 수여에 이어서 김문덕 한국서부발전 사장의 축사, 이경회 한국해비타트 서울지회 이사장의 격려사로 희망발전소 2기가 시작되었고, 발대식 다음날인 5월5일에는 봉사단원 전원이 인천 강화도 마니산에서 환경캠페인 등으로 첫 봉사활동을 수행하였습니다.

 

김문덕 사장은 “전력회사 최초로 봉사단을 만들어 저탄소 녹색성장과 에너지 효율을 통한 열악한 환경개선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대학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격려하였습니다.

 

희망발전소 봉사단은 사회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주변의 소외계층을 향한 대학생들의 자발적인 관심을 북돋우기 위해 한국해비타트 서울지회와 한국서부발전이 협력하여 전국의 대학생 신청자 중 60명을 선발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입니다.

 

선발된 희망발전소 봉사단 60명은 5개 조로 편성되어 1사업소 1지역 기준으로 서울, 태안, 평택, 인천, 군산 등 발전소 주변지역의 주거 환경개선이 시급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금년 5월부터 2013년 2월까지 10개월간에 걸쳐 봉사활동을 펼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