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 금요일, 현대홈쇼핑 본사에서는 조촐하지만 의미 있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하는 현대홈쇼핑 사랑의 집짓기 해외봉사단" 발대식이 바로 그것이지요.

이번 봉사단으로 참가하게 된 10명의 대학생들은 총 594명이 응모한 가운데 선발된 어마어마한 인재들이었습니다.

축하와 격려의 의미로 민형동 현대홈쇼핑 대표이사께서 학생들의 목에 손수건을 묶어주었는데요. 늠름한 모습, 믿음직스럽죠?

봉사단은 이달 25일부터 10월 1일까지 6박 7일간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메단지역에서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건축봉사활동을 하게 됩니다.

또한, 봉사단의 활동모습을 담은 한국해비타트 후원방송이 현대홈쇼핑 채널을 통해 10월 중에 방송될 예정이에요.

우리 봉사단원들이 즐겁고 힘차게 봉사활동 잘 하고 올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