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비타트

해비타트와 함께한 이들의 후기 인터뷰, 지금 만나보세요.

2011년 3월 11일,일본 대지진과 쓰나미의 피해로 인해 4만여 명의 사망 및 실종과 54만명이

피난민이 되었습니다. 계속되는 여진과 방사능 확산의 공포, 긴급 물자의 부족으로 일본은 여전히

고통 받고 있습니다. 일본해비타트는 국제해비타트의 재난대응팀과 협의해 잔해를 치우고

장기재건에 들어갈 복구계획을 수립 중에 있습니다.

또한 잔해를 치울 일본 내 자원봉사자 등록을 받기 시작했으며, 차후 단계에는 해외 봉사자들도 모집할

계획입니다. 1년 전 지진으로 20만 세대가 무너진 아이티에서도 5년간 5만세대 건축을 담당하고 있는

해비타트는 일본에서도 장기적으로 2개년 이상의 복구계획을 수립할 것입니다.

일본복구를 위해 4월 27일 푸르덴셜 사회공헌재단에서 일본재난대응 기금으로 푸르덴셜생명 임직원들이

모금한 27,541,000원(금 이천칠백오십사만천원)을 해비타트에 전달해 주었습니다.
한국해비타트는 피해지역의 주거 환경 복구를 위해 특별기금모금과 재건사업의 실행을 준비하여,

향후 일본해비타트의 재해복구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맨 윗 사진 참석자는 사진 왼쪽부터, 푸르덴셜 사회공헌재단 황선찬 재해복구위원장, 푸르덴셜 사회공헌재단

정진호 이사장, 해비타트 서경표 대표, 해비타트 이창식 운영회장 입니다.

소식 해비타트가 전하는 희망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