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해비타트와 함께한 이들의 후기 인터뷰, 지금 만나보세요.조남용 사진작가가 해비타트에 보내온 특별한 선물
- 작성일2010/12/0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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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룡 사진작가가 해비타트에 보내온 특별한 선물
한국을 대표하는 패션 사진작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조남룡 사진 작가가 직접 제작한 목공예품을 11일 잠실 키자니아에서 열리는 해비타트와 여성중앙이 함께하는 나눔 바자회에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평소 재능 기부를 통한 나눔으로도 유명한 조남룡 사진작가는 5년전 부터 나무의 따스한 질감에 매료되어 손수 공방까지 차려 가구나 소품들을 직접 제작해 왔습니다.
해비타트 바자회에 흔쾌히 참여 의사를 밝히시고 바쁜 시간을 쪼개 만든 그의 목공예 소품들은 어떤 방향으로 늘어 놓아도 가로, 세로가 딱 떨어지는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우리나라 전통 고가구에서 쓰이는 죽나무를 비롯해 소프트 메이플, 홍송, 벗나무, 월넛, 파덕, 화이트오크, 밤나무등 고급 원목이 재료로 사용되었습니다. 특히 트레이 밑부분은 다른 트레이와 겹쳐 놓을 때 고정될 수 있도록 특수 처리되었으며 하나의 인테리어 오브제로서의 기능도 하는 아름다운 작품입니다.
바자회 당일 구매가 가능하며 판매 금액은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운동에 쓰여집니다.
제목 "12 x " 8 종 나무로 구성된 9개 트레이 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