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해비타트와 함께한 이들의 후기 인터뷰, 지금 만나보세요.[행사스케치] 패션쇼&바자 현장
- 작성일2010/06/30 15:54
- 조회 20,320
한국해비타트의 `여성들의 집짓기’ 건축기금 마련을 위한 패션쇼가
28일 오후 6시에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패션쇼는 특별히 다문화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특별 기금 마련 행사로 진행되었습니다.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 송현옥 세종대 영화예술학부 교수,
김귀자 CESCO 부회장, 김방자 경기방송부회장 등 각계 인사를 비롯한
해비타트 여성 후원자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했으며,
특히 2부에서 진행된 패션쇼에서는
강부자, 견미리, 정혜선, 조갑경 씨 등 인기 연예인들이
함께 모델로 무대에 서 자리를 빛냈습니다.
<1부 : 오프닝>
해비타트 운동에 대한 영상 등 함께 보며
이 자리가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수 이상우씨의 진행으로 시작된 행사 1부에서는
디자이너 분들을 비롯하여 이번 행사를 위해 도움주신 분들께
상패 등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가수 강성훈씨를 다문화가정을 위한 희망의 집고치기 홍보대사로 위촉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해비타트 이순 이사장, 여성후원회 마희자회장 등의 행사축사도 이어졌습니다.
의미 있는 행사에 많은 분들이 관심 갖고 참여해 주었으며
다 함께 즐거운 식사를 하며 뜻있는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2부 : 패션쇼>
이어진 2부 행사에는 국립발레단, 뮤지컬 춘향전, 소프라노 유미자씨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고,
맞은편 홀에서는 패션지 하퍼스 바자가 주관하는 바자회도 함께 열려 모금활동을 지원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패션쇼는 배우, 사업가, 교수, 주부 등이 모델로 깜짝 변신한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디자이너 설영희, 박술녀 등을 비롯한 8명의 디자이너가 의상을 기부했으며,
그 의상을 송현옥 세종대 교수,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 견미리 등이 입고
무대에서 여성들의 즐거운 나눔의 잔치를 맘껏 즐겼습니다.
한국해비타트는 다문화가정의 보다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환경을 지원,
이들이 한국 사회에서 행복하고 안락한 삶을 영위하도록 돕는데 목표를 두고
올해 이 행사의 수익금의 전액을 모두 다문화가정의 집고치기 사업에 사용할 계획입니다
(해비타트 기자 봉사단 황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