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해비타트와 함께한 이들의 후기 인터뷰, 지금 만나보세요.새희망 화성에 찾아드는 따뜻한 변화
- 작성일2009/11/19 13:20
- 조회 19,943
2009년 한 해도 어느덧 12월 마지막 달을 향해
달려가면서 날씨도 더욱 매서워졌습니다.
찬바람이 불수록 몸을 더 움츠리고, 코트 깃을 여미며
빨리 집으로 들어가기 마련이지만
해비타트 새희망 새화성 땅에는 움츠리는 사람이란 찾아 볼 수가 없답니다.
지난 8월27일, 비가 보슬보슬 내리던 날,
허허벌판에 언제쯤 그림 같은 집이 세워질까, 물음표만 생기던 화성 땅에
첫 삽질이 시작되고, 오늘까지
수많은 해비타트 파트너 여러분들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시멘트로 옷이 더러워져도 끄덕 않으며 미소를 날리는 청년,
바람에 머리가 헝클어지는 것도 모르고 열심히 블록을 쌓던 여직원,
모두들 새희망이라는 이름으로 함께 하며 한마음이었습니다.
여러분 모두의 한마음으로 이제 새화성 땅에는
새희망의 그림이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