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D.C. 911사태 기념일에 해비타트 봉사에 참여한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영부인

 
봉사자들과 봉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해비타트 함께 일한 오바마 대통령

지난 9월11일 워싱턴 D.C.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영부인은 911사태를 추모하며 해비타트 건축봉사에 동참했다.

영부인과 함께 해비타트 건축현장을 둘러본 후 오바마 대통령은 해비타트 주택 거실의 벽을 페인트 했다.  

해비타트 워싱턴 D.C. 사무총장 켄트 애드콕은 “911사태를 추모하며 오바마 대통령이 해비타트 건축봉사에 함께한 것을 진심으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방문을 통해 오바마 대통령은 살 곳이 필요한 가정들에게 해비타트가 적절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준 전 세계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9월11일은 피해자들과 2001년 테러리스트의 공격에 맞선 모든 사람들을 기념하기 위해 국경일로 제정되었으며 전 미국인이 매년 9월11일에는 한 가지 이상의 선행을 실천하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