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하늘처럼 청명한 한국해비타트 소식이 왔어요💌
🍂주변과 일상을 마음껏 향유하는 가을
여러분은 어느새 훌쩍 높아진 하늘과, 계절에 따라 옷을 갈아입은 주변 풍경을 충분히 보고 느끼셨나요?😌
혹시 앞만 보고 걷거나, 휴대폰을 보느라 그냥 지나치고 말았다면 오늘은 점심 먹고 산책 한 바퀴 어떨까요? 목적지에서 한 정거장쯤 전에 내려 천천히 걸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 같아요. 가끔은 작은 여유가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주고는 하죠😊
부쩍 짧아진 가을인 만큼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더욱 마음껏 누리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번 뉴스레터 후기에는 뉴스레터에 대한 의견과 함께 각자 가을을 만끽하는 방법도 나누어주세요!

그럼, 가을 하늘처럼 청명한 10월의 한국해비타트 소식도 마음껏 향유해 주세요❤️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을, 세계 주거의 날🏠

유난히 무더웠던 이번 여름과 다가올 추운 겨울, 안락한 집이 없는 현실을 상상해 보신 적 있나요?

매년 10월 첫째 주 월요일은, 주거권이 기본적인 권리임을 인식시키기 위해 UN에서 지정한 '세계 주거의 날'입니다.

2020년 기준 UN해비타트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의 약 11억 명이 (도시) 빈민가나 그와 유사한 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안타깝게도 UN해비타트에서는 전 세계의 도시화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이 인원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예측했어요.


해비타트는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전 세계 70개국 이상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 주거지원 및 주거개선의 필요가 사라지는 그날까지,

한국해비타트 또한 지금까지 그래왔듯 묵묵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말라위 기후위기 재난위험경감 캠페인💧

아프리카 말라위에 위치한 '은산제(Nsange)' 지역의 빈곤율은 무려 74.3%입니다.
기후위기로 인한 사이클론, 홍수, 가뭄 등 재난의 피해를 고스란히 받고 있는 은산제 지역. 특히 전통적인 건축재료와 건축방법으로 지은 집은 작은 재난도 이겨내지 못합니다. 반복되는 재난으로 무너지는 집은 결국 주민들의 삶도 무너뜨리고 맙니다.

한국해비타트와 해비타트 말라위는 힘을 모아, 은산제 지역의 건축 전문가들과 함께 건축자재를 개선하고 재난을 이겨낼 수 있도록 건축방식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말라위 은산제 지역 주민들이 튼튼해진 집을 통해 무너진 마음도 다시 세울 수 있도록 응원의 손길을 전해주세요🤝
도혁스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한국해비타트에는 CCYP, 마을뚝딱스, 도시혁신스쿨과 같이 도시재생을 위해 학생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교육사업들이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프로젝트는 도시혁신스쿨인데요!🤩

도시혁신스쿨, 줄여서 '도혁스'는 주민의 필요와 청년의 아이디어, 한국해비타트 및 지역사회의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프로젝트입니다.


올해 도혁스 활동은 대구 북구 복현1동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름부터 메뉴까지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만든 식당과,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커피 그리고 직접 만든 캐릭터까지! 대학생들의 아이디어가 한 마을에 선물한 즐거운 변화들을 구경하러 오세요🤗

815런 그 후, 함께 짓는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17호집👷‍♂️ 

독립유공자 후손 분들을 위해 매년 많은 러너분들이 함께 달리고, 많은 후원기업에서 마음을 모아주신 덕에 어느새 16호집까지 헌정을 완료하고 17호집을 짓고 있습니다.
17호집은 1919년 3월, 만세운동에 참여하셨다가 옥고를 치르신 배용석 선생의 후손 가정입니다. 갈라지고 뜯어진 벽, 집 외부에 위치한 화장실 등 거동이 불편한 두 분에게 큰 불편함이 있는 집이었죠.😭
이런 17호집을 위해 대구까지 한걸음에 와주신 8명의 어벤져스팀!
션, 이영표, 윤세아, 임세미, 신예은, 이시우, 고한민, 장호준 님입니다👏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진심이 담긴 집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분들이 더욱 평안한 날들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곧 완공을 앞두고 있는 17호집의 헌정 소식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짧고 굵게 전하는 한국해비타트 이슈📋
💌지난 뉴스레터에는 한국해비타트의 30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소식좋았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는데요🎉

  • 많은 분들이 어려운 분들에게 나눠주고 도와주며 봉사하는 모습이 아름답고 가슴이 따뜻해지고 마음의 울림을 주네요. 이러한 좋은 일들에 더 많은 분들이 동참하기를 기원합니다.
  • 힘든 사람에게 보금자리 선물은 정말 감동을 넘어서는 말할 수 없는 기쁨이죠.
  • 바쁜 현대사회에서 가슴 따뜻한 이야기 감사합니다.
  • 집이 없는 아이들의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들어준 일에 조금이라도 기여했다는 사실이 기뻤습니다.

블로그에 소개된 소식도 함께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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