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bitat for Humanity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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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

💌 겨울 지나 다시, 봄

지난주 월요일, 본격적인 봄의 시작을 알리는 춘분이었어요. 긴긴 겨울을 지나 봄이 왔는데 봄날의 따스함을 느끼기도 전에 곳곳에서 들려오는 가슴 아픈 소식들에 마음이 시립게 느껴집니다.
3월 초 역대 최장 시간이라는 기록과 함께 동해안 지역에 광대한 피해를 남긴 산불과 러시아의 공격으로 삶의 터전을 떠난 우크라이나 피난민들까지.
봄이 희망과 시작의 상징인 것처럼 이들에게 봄과 같은 위로가 전해져 온기를 되찾고 더 나은 삶을 시작할 수 있는 힘이 되기를 바라며 3월의 뉴스레터는 동해안 산불 피해 이재민과 우크라이나 긴급 지원 캠페인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동해안 산불 피해 이재민 긴급 지원 캠페인>
산불로 무너져 내린 그들의 삶과 집을 재건합니다.

한국해비타는 산불로 인한 피해를 고스란히 안아야 하는 이재민들을 위해 모듈형 컴포트 모빌리티 홈(해이홈)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한국해비타트에서 지원하는 집은 임시 주택이 아닌 이동의 편리성과 공간의 확장성을 갖춰 개발한 장기 거주가 가능한 주택입니다.

하루빨리 안전하고 따뜻한 보금자리가 필요할 이재민 가정에게 빠르게 지원하겠습니다.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안전한 보금자리에서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아픔과 상처를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주세요.

해피빈에서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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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긴급 지원 캠페인>
우크라이나 피난민들이 상처를 회복하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안전한 거처를 지원합니다.

재난 상황에서 안전한 거처는 생존을 넘어 인간 존엄성 보장, 삶의 재건을 위한 필수 요소입니다.

폭격으로 인한 충격과 공포, 피난 생활에 따르는 불안과 스트레스를 겪고 있고, 질병과 폭력의 위험이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심신의 안정을 회복할 수 있는 안전한 거처가 필요합니다.

해비타트는 어린이와 노인 등 취약 대상을 우선으로, 국적, 종교, 인종, 성별 등 차별 없이 인도적 지원을 펼칠 것입니다.

우크라이나 주민들이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나눔으로 함께해 주세요.

해피빈에서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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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을 위해 끝까지 싸웠던 그들을 기억하는 우리들의 방법

1. 라비던스와 함께하는 다시 읽고 쓰는 독립선언서 챌린지(~오늘까지)

올해, 우리는 만세꾼이 되어 임무를 수행하며 두려웠지만, 독립을 위해 끝까지 싸웠고 빛도 이름도 없이 산화했지만, 불꽃처럼 뜨거웠던 그들을 찬란하게 기억합니다.

‘쉽고 바르게 읽는 독립선언서’ 를 다운받아 가장 와닿는 문단을 낭독하고 영상을 찍어주세요. 영상은 한국해비타트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보내주세요.

CU 챌린지 결과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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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2 버츄얼 3.1런 & 815런

한 명의 레이서, 31명의 페이서, 310명의 3.1러너가 3.1절 태극기를 가슴에 품고 지금의 대한민국을 지켜주신 독립유공자들께 감사하는 한마음으로 달려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 개선 기금 13,113,000원을 모았습니다.
광복절에 진행될 815런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로 함께 해 주세요!

완주 소식 확인하기

3. 안중근 의사 순국일

3월 26일은 안중근 의사가 순국하신 날입니다.
안중근 의사와 가족의 삶을 통해 어둠의 시대에 민족의 비극이 개개인에게 어떤 아픔과 고통을 주었는지를 지금 확인해 보세요.

※이벤트는 종료되었습니다.

2021년 한국해비타트가 국내에 쌓아 올린 안락한 보금자리

-국내 사업 보고 총정리 2탄-

1탄 다시 보기

2탄 확인하기

2021년 한국해비타트가 해외 이웃에게 전한 희망

-2021 해외 사업 보고 총정리-

[날마다 기념일] 소리꾼 고영열 님의 생일 기념

3월 9일, 소리꾼 고영열 님의 생일을 기념하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팬카페 ‘얼씨고’에서 날마다 기념일 기부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후원 소식 확인하기

3월 8일 세계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세계 여성의 날

한국해비타트는 여성이 남성과 동등하게 가정에 기여하고 기회를 가지며 가정과 사회가 더 발전할 수 있는 보금자리를 계속 지어가겠습니다.

네팔 홈오너 이야기 확인하기

2월의 뉴스레터는 잊고 있던 역사적인 날을 다시 한번 집어주어 좋았고, 후손분들이 직접 키트를 받으신 모습과 어떤 키트가 전달되었는지 볼 수 있어 좋았다는 의견을 보내주셨어요. 하지만 반대로 독립유공자 후손 동절기 키트 지원 사업 보고 자체가 아쉬웠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같은 콘텐츠더라도 다르게 보일 수 있다는 점에 깊이 공감하며,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월의 뉴스레터는 어떻게 보셨나요?

아쉬워요 🙁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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