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주문을 외치면서 스스로 응원하는 하반기를 맞이하시길 바라며
‘행집욕부! 행집욕부! 행복에 집중하기, 욕심부리지 않기!'
한 크리에이터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릴스에서 생긴 말인데요. 박수를 치며 큰 소리로 외치는 모습이 화제가 되었어요. ‘짜않투않(짜증 내지 않기, 투덜거리지 않기)’, ‘나멋나할(나는 멋지다, 나는 할 수 있다)’처럼 긍정적인 메시지면 어떤 말이든 사자성어처럼 줄여 말할 수 있죠.
어느새 일 년의 반이 지나가고 한 달이 더 지난 지금. 부랴부랴 올해 세운 목표를 이루려고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행집욕부! 과한 욕심에 휘둘려 행복을 놓치지 않도록 내가 내딛는 한걸음 한걸음에 더 집중해 보는 건 어떨까요? 행복 주문을 외치면서 마음을 다잡고 스스로 응원하는 하반기를 맞이하시길 바라며, 7월 뉴스레터는 오랜만에 재개하는 한국해비타트의 대표 행사, 한국번개건축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 모안집세! 모안집세!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 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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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자가 소개하는 주요 소식 ✨
✅ ⚡2024 한국번개건축(KBB) 건축봉사자 모집!
✅ 🌊해녀들에게 '쉼팡'을 선물해 주세요
✅ 내 소원은 평범한 집
✅ 에티오피아 참전용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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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한국번개건축(KBB) 건축봉사자 모집!
한국번개건축(Korea Blitz Build, KBB)은 초단기 건축 프로젝트로,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하여 전세계 1만 명의 봉사자와 건축봉사를 하며 널리 알려져 매년 여름 자원봉사자, 후원자, 입주가정이 한마음으로 건축봉사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인데요🏠
2019년 이후 코로나 팬데믹으로 잠시 멈췄던 KBB가 다가오는 8월 다시 열립니다! 1년에 딱 한 번 열리는 KBB, 건축봉사가 처음이더라도 열정 가득한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충분히 할 수 있어요. 선한 영향력을 함께 나누고 싶은 분, 내 손으로 집 짓기 체험을 해보고 싶었던 분,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싶은 분들 모두 희망의 집짓기 현장에서 만나요🙌
📌 봉사일시 : 2024. 8. 1(목) – 8. 3(토) 중 택 1
📌 장소 :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석교리
📌 인원 : 300명(하루 최대 정원 100명)
📌 대상 : 만 19세 이상 성인
📌 참가비 : 60,000원
- 봉사자 KIT(기념 티셔츠, 헬멧, 토시 등), 중식, 간식, 봉사 물품, 보험료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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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인류 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된 자랑스러운 제주해녀문화🤿 그러나 해녀들의 삶은 녹록지 않습니다. 바다 환경 변화로 인한 자원 고갈로 평균 월수입 66만 원, 조업으로 인한 질병에 고령으로 인한 체력 저하까지...
한국해비타트는 평균 연령 70세 이상인 해녀들이 편히 쉬고 일할 수 있는 쉼팡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낙상사고를 대비할 수 있도록 계단 손잡이를 설치하고, 몸이 아파 물질을 할 수 없는 은퇴 해녀들이 일할 수 있는 매점 공간을 마련할 계획인데요. 해녀의 쉼팡을 위해 정기후원하면, 언제 어디서나 쉴 수 있는 피크닉 매트를 선물로 드립니다!
*쉼팡은 제주도 방언으로 '쉼터'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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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 수진이(가명)와 할머니, 아빠 세 식구가 지내는 낡은 시골집은 진흙과 나무로 만들어진 지붕에서 흙이 떨어지고 벽에는 금이 가서 언제 내려앉을지 늘 조마조마합니다. 오래된 집 구조 때문에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추운 집. 역대급 무더위가 예상된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수진이는 한숨을 내쉽니다. 부채를 부쳐보고 선풍기도 쐬어보지만, 사춘기에 접어든 수진이가 땀을 씻어낼 수 있는 곳은 곰팡이가 가득한 화장실과 바깥 수돗가뿐입니다.
지금도 447,000명의 아이가 열악한 환경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컨테이너, 반지하, 판잣집 등 비정상 거주지에 살고 있는 주거빈곤아동을 위해 지지해 주세요! 여러분의 목소리가 아이들의 환경을 바꿀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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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참전용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6·25 전쟁에 에티오피아군도 함께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아프리카 대륙에서 유일하게 지상군 참전을 선언한 에티오피아군 3,518명은 253번의 전투에서 모두 승리하며 활약했는데요. 하지만 귀국한 그들을 기다리고 있던 건 극심한 가뭄과 군사 쿠데타로 들어선 공산 정권이었어요. 참전용사들은 결국 재산을 몰수당하고, 직장에서 퇴출당하는 등 차별을 겪고 빈곤한 환경에서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베하일루 씨는 참전용사 가정의 아들로 46년째 낡고 오래된 집에서 지내고 있었는데요. 이 집은 나무와 흙으로만 지어져 벽과 바닥이 갈라지고 물이 새는 것은 물론 위험하고 비위생적인 환경이었습니다. 한국해비타트는 LG전자와 지난 3년간 참전용사 가정의 자립을 돕는 '희망키움 프로젝트'를 함께했어요💪 참전용사 및 저소득 가정 7세대의 주택을 재건축하여 홈오너에게 양도했고, 공동주방 2개소를 건축하여 지역 주민들이 더욱 편리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왔죠. 공동 화장실 2개소와 배수로를 설치하여 위생 환경을 개선했으며, 위생 인식 개선 교육을 통해 질병의 감염을 최소화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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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짧고 굵게 전하는 한국해비타트 이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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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존중받아야 할 분들을 존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독립운동가 후손을 지원하는 곳을 처음 봤어요. 꼭 해야 하는 일이라 생각해서 보자마자 후원하고 있어요.
- 마음에 와닿았어요 드디어! 라는 생각도 듭니다.
- 고려인에 대해 잘못 이해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고려인 청소년들이 마땅히 누려야 할 기본을 이제라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 6.6 현충일 걷기대회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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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비타트 Habitat for Humanity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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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1544-3396 F +82-2-2237-57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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