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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목소리가 아이들의 환경을 바꿀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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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아동 가정의 주거환경을 촬영했으며, 아동보호를 위해 가명을 사용했습니다.

11살 지원이가 살고 싶은 집은 어떤 곳일까요?
고층 아파트, 넓은 방과 멋진 컴퓨터 책상이 있는 집이 아닙니다.
“수도꼭지에서 물을 틀어서 세수하고 싶어요.”

수도밸브를 열면 누수로 바닥에서 물이 차올라서 세수하고 변기를 내릴 때 페트병의 물을 써야 해서 불편했어요.

“우리집 벽에는 버섯이 살아요. 불쾌한 곰팡이도요.”

반지하의 심한 습기와 누수가 더해져 벽은 곰팡이로 심한 부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아이들은 기침을 시작했고, 공부할 때마다 곰팡이 벽에 닿지 않을지 조마조마했어요.
“엄마, 아빠에게 안타깝고 미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잠에서 깬 불편함보다 부모님을 돕지 못한 미안함이 앞서는 지원이..
누수가 심할 땐 1시간마다 한 번씩 아빠 엄마가 알람을 맞춰두고 일어나서 바닥에 배어 나온 물을 연신 퍼내야 해요.

아이들은 화장실에서 물을 틀 수 있는 집,
물이 새지 않는 깨끗한 집으로 친구를 초대하는 것이 소원입니다.

11살 지원이는 그저 평범한 집에 살고 싶습니다.

“사업 실패 이후 집수리는 꿈도 꿀 수 없는 어려운 형편”

엄마 아빠는 매일 고군분투하며 일하지만
집을 수리할 금액을 마련할 수 없어서
아이들에게 미안할 뿐입니다.

지원이와 같이 평범한 집에 살고 싶은
전국 44만 7천명
주거빈곤아이들이 겪는 현실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2020)

01.정서장애를 겪는 아이

주거빈곤가구의 아이들은 정서장애를 겪는 아이들이 3배 더 많습니다.

정서장애(우울증,ADHD 등) 유병현황

02.초대가 부끄러운 아이

주거빈곤가구 아이들의 74.3%는 친구가 집에 한번도 놀러온 적이 없습니다.

집에 친구가 놀러온 적이 “없다”고 답한 아동 비율

03.악화되는 신체 건강

주거빈곤가구의 아이들은 중이염, 알러지성 비염, 피부염에 노출된 경우가 높습니다.

중이염

알러지성 비염

피부염

이 아이들이 평범한 집에 살 수 있을까요?

당신의 서명으로 모든 아이들의 주거가 보장될 수 있습니다.
지금 주거환경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위해 여러분의 목소리를 더해주세요!

현재까지 서명 참여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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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에 참여하신 분들께 한국해비타트 캠페이너가 전화로 캠페인 안내를 드립니다.

모든 아동의 주거권 확보를 위한 성명서

1. 주거기본법에 위험한 주거환경에 처한 아동을 돕는 내용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2. 아동복지법에 주거빈곤 해소에 관한 사항이 규정되어야 합니다.

성명서 자세히보기

서명참여 EVENT

서명에 참여해주시면 추첨을 통해 매월 40분께
"한국해비타트 키링"을 선물해 드립니다.

당첨되신 분께 유선, 문자로 키링을 받으실 주소를 문의드릴 예정입니다.

지나치지 말아주세요. 이 아이들을 위한 서명이 필요합니다.
당신의 서명이 실질적인 지원대책과 법적제도를 만듭니다.

여러분의 도움은 아이들에게 이렇게 전해집니다.

반지하에 사는 아이들의
주거환경개선

침수, 누수의 위험이 있는 반지하
아동가정에 개보수를 지원합니다.
위험한 집에 사는 아이들의
집 짓기

안전이 취약한 가정에는 새로운 주택을
건설하여 안전한 환경을 선물합니다.
아동주거권지지를 위한
옹호활동

주거빈곤가구 중 아동의 주거권을
위한 옹호활동을 지속합니다.

한국해비타트는 당신의 서명 참여가 모든 아이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바꿀 것을 믿습니다.

캠페인 안내 전화번호

한국해비타트는 모든 사람이 안락한 집에 사는 세상을 꿈꾸며,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해 집과 마을을 짓고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희망을 전하는 국제비영리단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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