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한국해비타트와 넥슨, 넥슨재단은 협약을 시작으로 ‘히트투게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습니다.

‘히트투게더’는 <히트2>의 히든 쿠폰(복구권)을 모티브로 게임 내에서 파괴된 무기 등을 복구해주는 것처럼, 실제 세상 속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삶의 터전을 복구하는 캠페인입니다.

첫 번째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서울시 주관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을 통해 만나게 된 세대로, 작년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장애아동 가정이었습니다.

크랙으로 인한 물샘 현상과 누수로 인한 벽지 손상, 결로가 생기는 단창으로 인해 보수가 시급한 세대였습니다. 또한, 밸런스 불안이 있는 아동에겐 높은 문턱으로 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었습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으로 수해 세대의 피해를 복구하고, 장마철 추가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공정들이 진행되었습니다.

집 내•외부에 방수공사를 실시하고, 누수로 손상된 벽면을 보수하여 장마철의 걱정을 줄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문턱을 낮추고 안전손잡이를 설치하여 아동의 생활에 안전함과 편안함을 더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될 넥슨•히트2•넥슨재단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응원합니다!

[히트 2 사회공헌 캐릭터 픽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