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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해비타트가 전하는 희망의 이야기

    해비타트현장

    국내외 해비타트에서 보내온 현장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직접 집을 지으러 온 후원자님들?ㅣ한국해비타트 후원자빌드
    • 작성일2025/05/23 11:11
    • 조회 1,274

    혹시.. 들어보셨나요?

     망치 들고 직접 집을 짓는 기부!

    한국해비타트의 후원자들은

    대상자를 직접 만나고, 함께 땀을 흘리며 집을 짓는 특별한 기회인 '후원자빌드' 에 참여할 수 있는데요.

     후원자 빌드란? 

    후원자가 집짓기 자원봉사에 직접 참여하여 나눔의 가치를 경험하고,

    후원자로서의 긍지를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

     

     

    봄바람이 솔솔 불어오던 지난 4월,

    자립준비청년의 보금자리 두 채를 짓기 위해 14명의 한국해비타트 후원자님이 전라남도 영광 서로마을을 찾아주셨어요.

     

    알차게 하루를 보낸 후원자님들의 후원자빌드 현장, 함께 가볼까요?

     

     

    먼저,  후원자님들과 자립준비청년이 한자리에 모여 오늘 하게 될 일들에 대해 듣는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답니다.

    봉사장소인 서로마을에 대해서도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봉사 장소에 도착해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건축 봉사 진행 시 주의 사항을 듣는 후원자님들의 모습!

    정말 든든합니다.yes

     

    이번 후원자빌드는 크게 두 조로 나뉘어 진행되었는데요.

     

      

     

    망치질로 외벽 기초 작업을 진행한 팀,

    집안 내부에 단열재를 넣는 팀으로 나누어졌습니다.

     

     

    외벽 기초 작업 팀은 망치질 연습을 시작으로 건축봉사를 진행했습니다.

     

      

     

      

     

    계속되는 망치질에 지칠 법도 한데, 끝까지 힘을 내어 봉사에 임해주신 후원자님들!

     

    청년들의 따뜻한 보금자리를 위해 단열재를 넣은 팀은

    크기에 맞게 단열재 재단을 하고, 벽부터 천장까지 꼼꼼하게 작업을 진행해 주셨어요.

     

      

     

      

     

    집 외부와 내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봉사에 임해주시는 후원자님들.​

    열심히 봉사에 참여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봉사활동이 끝난 뒤에는, 이곳에 살고 있는 청년들과 시설장님의 이야기를 통해 마을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이 날 봉사활동이 진행된 곳은, 연한가지 공동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마을공동체 '서로마을'이었답니다.

     

     서로마을은, 

    전남 영광군에 위치하여 귀촌 청년들의 살기 좋은 농촌마을을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공간.

    특히, 시설 퇴소 청년들의 귀촌을 지원하고, 농촌에서 젊은이들의 도전을 적극 지원하며

    지속 가능한 농촌 청년 마을의 선도 모델이 되고 있는 마을.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통해

    후원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디에 사용되는지 깊이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단순히 집을 짓는 것이 아니라, 도움과 관심이 더 절실한 이웃이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후원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더욱 들었어요!"

    - 최OO 후원자님 인터뷰 中 -

     

     

    마지막 일정으로 후원자님들은 서로마을 투어를 하며 마을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카페 '서로' 

     

      

     

    따스한 분위기로 꾸며진 카페 '서로'는 바리스타 체험을 통해

    자립을 시작하는 청년들이 사회에서의 업무 경험을 얻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햄버거 가게 '블리스 버거' 

     

      

     

     

    세련된 인테리어가 매력적인 블리스 버거는 많은 분의 도움을 받아 함께 오픈할 수 있었는데요.

    덕분에 직업 체험과 경험의 폭을 더욱 넓힐 수 있었습니다.

     외부공간 

     

      

     

    폐교였던 공간을 따뜻하게 바꿔놓은 서로마을의 외부 공간, 정말 매력적이죠?laugh

     

      

     

    한국해비타트도 서로마을에 부족한 집을 짓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답니다!

     

    "함께 집을 짓고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공감하며 응원하는 마음이 더 커졌어요!"

    - 김OO 후원자님 인터뷰 中 -

     

     

     

    여러분의 손길로 따뜻한 세상을 함께 지어주세요.

    다음 집짓기의 주인공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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