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돌아온 815런 봉사활동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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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날씨에도 대전에 위치한 19호집에 열정적인 봉사자분들이 찾아오셨습니다.

션 님과 배우 최시원 님, 임세미 님, 그리고 아나운서 박지혜 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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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명의 봉사자가 집의 외부를 만드는 외벽 사이딩 작업을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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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호집은 일제강점기 독립을 위해 군자금을 모집하고,

비밀결사 활동을 전개하신 곽병도 선생의 후손 가정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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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손 분 집은 1950년도에 건축된 주택으로 주방은 낡고 오염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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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과 전기 설비도 노후되어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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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자들은 능숙하게 자재를 나르고, 간격에 맞게 시공하는 작업을 진행하며

집의 4면 중 3면을 거의 완성하고 돌아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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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함께 짓는 19호집!​

후손 분께 헌정되는 그날까지 많은 관심과 응원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