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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타트가 주목하는 이슈를 소개합니다.2025 세계 주거의 날ㅣ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
- 작성일2025/10/06 09:39
- 조회 1,155
매년 10월 첫째 주 월요일은 [세계 주거의 날]입니다.
'세계 주거의 날'이란?
모든 사람이 안전하고 적정한 집에서 살 권리가 있다는 것을 알리고,
전 세계가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행동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날
세계 주거의 날을 맞이해
해비타트에서 진행 중인 Home Equals 캠페인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전 세계 비공식 거주지 문제 현황 ]
전세계적으로 인구증가대비 주택 공급이 적절히 이루어지지 않고, 점점 심각해지는 도시화 및 빈부격차 등의 문제로
약 11억 명이 ‘비공식 거주지(슬럼, 달동네 등)’에 살고 있습니다.
비공식 거주지의 문제는 무엇일까요?
1. 붕괴의 위험
[출처 : 해비타트(Habitat for Humanity)]
진흙과 녹슨 합판, 플라스틱 등 건설에 쓰일 수 없는 재료로 지어져 언제든 붕괴의 위험에 놓인 집에 살며 안전을 보장받지 못합니다.
2. 열안한 위생시설
[출처 : 해비타트(Habitat for Humanity)]
배수 시설이 갖춰지지 않아, 하수가 집까지 들이치는 등 열악한 위생시설로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 전염병이 확산됩니다.
3. 화재의 위험
[출처 : 해비타트(Habitat for Humanity)]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는 조리 시설과 실내 난로 등으로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고 화재 위험을 높입니다.
(화재 발생시 좁은 도로와 소방 시스템의 대응 능력 부족으로 다른 주택으로 빠르게 번져 피해가 확산됩니다.)
4. 거주지의 소유권 문제
[출처 : 해비타트(Habitat for Humanity)]
거주지의 소유권을 인정받을 수 있는 법적 서류가 미비하여 언제 쫓겨날지 모르는 불안 속에 살아갑니다.
[ 해비타트 Home Equals 캠페인 ]
Home Equals는 2023년부터 시작된 해비타트의 글로벌 옹호 캠페인으로,
비공식 거주지 문제를 해결하고 모두가 안전하고 적정한 주거환경에 공평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정책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 목표입니다.
Home Equals 캠페인은,
1. 주민 참여(Participation) : 사람들이 직접 목소리를 내고, 자신들의 마을을 함께 계획할 수 있도록 돕고
2. 기본 서비스(Basic Services) : 물·전기·위생·도로 같은 최소한의 생활 인프라 보장하며
3. 기후 회복력(Climate Resilience) : 재해에 취약한 집을 튼튼하고 안전하게, 친환경 건축을 확산하고
4. 주거 안정(Tenure Security) : 불법 강제퇴거를 막고, 누구나 안심하고 오래 살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합니다.
[출처 : 해비타트(Habitat for Humanity)]
현재까지 Home Equals 캠페인을 통해,
660만명의 적정한 주거환경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켰고,
적정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약 12억 달러의 공적 자금을 투입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내었으며,
전세계 53여개의 정책변화를 이끌어내었습니다.
[출처 : 해비타트(Habitat for Humanity)]
모두가 공평한 주거권을 가질 수 있도록 정책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는
해비타트 Home Equals 캠페인.
[출처 : 한국해비타트 / 해비타트(Habitat for Humanity)]
집(Home)은 모두에게 공평(Equals)해야 한다는 뜻과 동시에
집(Home)은(Equals) 무엇인지, 왜 모두에게 필요한지 고민해볼 수 있는 캠페인이기도 합니다.
안락한 집이 누구에게나 꿈이 아닌 당연한 세상이 되도록, 해비타트는 최선을 다해 계속 나아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