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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해비타트가 전하는 희망의 이야기

    이슈

    해비타트가 주목하는 이슈를 소개합니다.
    해비타트, 'Home Equals 2025' 보고서 발표 "비공식 거주지 개선이 여성 건강에 미치는 영향"
    • 작성일2025/06/12 14:01
    • 조회 4,332

     

     

    • 전 세계 11억 명 비공식 거주지 주민 위한 글로벌 캠페인 'Home Equals'
    • 주거 개선이 여성 질병·성폭력·사망 예방 효과
    • "한 번의 투자로 두 가지 문제 해결... G7 등 국제사회 행동 촉구"

     

     

    전 세계에는 집이라고 부르기 어려운 환경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11억 명이 넘습니다. 낡고 위험한 집, 물이 새는 천장, 환기가 안 되는 방, 화장실조차 없는 곳들. 이런 비공식 거주지에서는 특히 여성이 더 큰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이에 최근 해비타트(Habitat for Humanity)에서 'Home Equals 2025 보고서'를 발표했는데요. 전 세계 11억 명 이상이 거주하는 비공식 거주지에서 특히 여성들이 겪는 건강 문제를 집중 분석했습니다.

     

     

     

      

     

     

     

     'Home Equals'는 해비타트가 2023년부터 진행 중인 글로벌 옹호 캠페인으로, 슬럼과 비공식 거주지에 사는 주민들이 더 안전한 주거 환경에 접근할 수 있도록 정책과 제도를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도시의 급격한 팽창, 기후 변화, 전쟁과 팬데믹 등 복합적인 위기가 주거 취약계층의 삶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는 상황에서, 해비타트는 주민 참여, 기본 서비스 확대, 기후 회복력, 거주권 보장이라는 4가지 정책 축을 통해 해결책을 찾고 있습니다.

     

     

     

      

     

     

     

    건강과 주거는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해비타트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 11억 명 이상이 살고 있는 비공식 거주지에서 주거 환경을 개선할 경우, 수백만 건의 질병과 폭력, 수천 건의 불필요한 사망을 단 1년 만에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을 데이터에 기반해 보여줍니다. 특히, 여성은 불안정한 주거 조건에 더욱 취약하기 때문에 이번 연구는 여성 건강을 위한 획기적인 대안으로서 ‘주거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분석에 따르면, 단 1년 안에 :

     

    1. 호흡기 질환, 장염, 생식기·비뇨기 감염, 만성 폐질환, 열사병 등 2천만 건 이상의 질병을 예방할 수 있고,

    2. 4천만 건이 넘는 성폭력을 막을 수 있으며,

    3. 산모, 열사병 환자 등 8만 명 이상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고 합니다.

     

     

      

     

     

     

    "삶이 나아지면 모두가 함께 좋아집니다"

     

    조나단 렉포드 국제해비타트 총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비공식 거주지에 사는 사람들의 삶이 나아지면, 우리 모두의 삶도 함께 나아집니다.
    특히 이번 보고서를 통해, 주거 환경 개선이 여성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제는 주거 문제를 단지 복지 차원이 아니라 건강과 연결된 문제로 바라봐야 합니다.”

     

     

     

     

     

     

    왜 이런 변화가 가능한 걸까요?

     

    비공식 거주지의 많은 집들은 환기가 잘 안 되고, 깨끗한 물이나 위생 시설이 부족합니다. 이런 환경에서는 감염병, 열사병, 출산 관련 위험 등이 훨씬 커지죠. 하지만 집에 창문이 나 있고, 바닥이 물에 젖지 않으며, 위생적인 화장실과 씻을 공간이 생기면 감기처럼 보였던 질병도, 실제로는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이 크게 줄어듭니다. 또한, 밝고 튼튼한 공간은 폭력 위험도 줄여줍니다. 주변의 시선이 닿는 공간은 범죄를 어렵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해비타트가 '지금, 함께 바꿔야 할 것'을 제안합니다!

     

    ►정부와 지자체에게 : 비공식 거주지에 거주하는 여성을 중심으로 주거와 건강의 연결고리를 명확히 인식하고, 주거개선과 건강 정책을 함께 추진해야 합니다.

    ►기부자, 특히 G7 국가들에게 : 단기 지원이 아닌 지속적이고 통합적인 지원 방식으로, 여성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해외 원조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실행 기관들에게 : 실제 주거 개선 사업에서 여성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계획을 세우며, 정확한 데이터에 기반해 더 효과적인 변화를 만들어야 합니다.

     

     

     

      

     

     

     

    주거는 단순한 ‘공간’이 아닙니다. 안전하고 건강한 삶의 기반이자, 여성과 지역사회 전체의 존엄성과 회복력을 지키는 열쇠입니다. 좋은 집은 건강한 삶을 만들고, 특히 여성과 아이들에게 더 큰 희망을 줍니다. 해비타트는 앞으로도 ‘집’을 통해 건강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자세한 보고서 내용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https://www.habitat.org/home-equ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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