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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해비타트가 전하는 희망의 이야기

    인터뷰

    해비타트와 함께한 이들의 후기 인터뷰, 지금 만나보세요.
    주거지원 수혜아동 인터뷰ㅣ10년이 지난 지금
    • 작성일2025/04/17 09:28
    • 조회 1,812

    2015년, 한국해비타트는 초등학생인 연화(가명)와 가족들을 만났습니다.

     

     

    당시 연화는 장애가 있는 오빠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수기로 백일장 대상을 받았는데요.

    남들 눈에는 오빠가 장애가 있지만 내 마음속 오빠는 장애도 없고 씩씩하고 멋져요.

    오빠가 부끄럽지 않고 오히려 자랑스러워요. 사람들이 오빠처럼 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늘 사랑해주면 좋겠어요.

    - 연화의 수기 ‘힘내라 우리 오빠’ 중 -

     

    연화는 매일 아침 지적장애가 있는 오빠의 등교 준비를 돕고, 오빠의 손을 잡고 버스로 30분 거리에 있는 학교를 다녔습니다.

     

      

     

    글을 잘 쓰고,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고, 무엇보다 오빠를 살뜰히 챙기던 연화를 한국해비타트가 만났던 이유는 연화의 꿈 때문이었습니다.

    오래되어 무너져가는 집, 난방이 되지 않고, 곳곳에 곰팡이가 퍼지고, 해충이 나오는 집에 살고 있던 연화의 꿈은 가족들에게 새 집을 지어주는 것이었는데요.

     

      

      

     

    한국해비타트는 많은 분들의 마음을 모아 연화의 꿈을 꼭 이뤄주기로 하였고,

    감사하게도 많은 후원자 분들과 이재룡, 유호정 한국해비타트 홍보대사님이 연화네 가족을 위해 함께 해주셨습니다.

    그렇게 많은 분들의 마음과 소중한 성금이 모여 연화네 가족에게는 안락한 집이 선물되었습니다.

     

     


     

     

    그후로 10년이 지난 지금, 한국해비타트는 디자인을 전공하는 대학생이 된 연화를 만났습니다!

     

    10년 전 새로 지은 집을 마주했을 때, 가장 연화의 기억에 남았던 건 창문을 통해 집으로 빛이 많이 들어와 밝아진 집이었다고 합니다.

    깨끗하고 밝아진 집이 좋았고, 무엇보다 오빠와 걸어서 학교에 갈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합니다.

     

      

     

    새로운 집을 통해 자신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진 기분이었고, 하고 싶은 것도 더 많아졌다는 연화

    본인과 가족들에게 그랬듯이 집이 없는 사람들에게 집이라는 보금자리는 꼭 필요하다며,

    집을 지어주는 지원사업이 계속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습니다.

     

    10년 전 보내주신 관심을 통해 지어진 집에서 자란 한 어린이는 어엿한 성인이 되었고,

    본인이 받았던 도움을 언젠가 다른 사람에게 나누고 싶다는 훌륭한 어른이 되었습니다.

     

    여전히 꿈을 가지고 자라나는 10년 전의 연화와 같은 아이들이 많습니다.

    안락한 집을 통해 아이들이 무궁무진한 꿈을 펼쳐갈 수 있도록,

    그렇게 자라 다른 이웃에게 본인이 가진 것을 나누는 어른이 될 수 있도록 주거취약아동들과 함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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